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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4월 19일 – 유일한 진리의 가치

2025.04.18

●요 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세계에서 가장 비싼 다이아몬드가 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 다이아몬드와 완벽히 똑같은 모조품이 있습니다.
사람의 눈으로는 구분할 수 없는 완벽한 인조 다이아몬드입니다.
만약 우리가 두 다이아몬드 중 하나를 가질 기회가 생겼다면
어떤 다이아몬드를 고르시겠습니까?
제아무리 사람의 눈으로 구분을 못한다 해도
누구나 모조품이 아닌 진짜를 고를 것입니다.
완벽에 가깝게 만들었다 해도 진짜는 진짜고, 가짜는 가짜이기 때문입니다.
이탈리아의 화가 조르조 데 키리코(Giorgio de Chirico)는 세계에서
위작이 가장 많은 작가입니다.
그런데 이 위작에는 한 가지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원작을 그린 화가 본인이 위작을 그렸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자신의 몇몇 작품만을 유독 광적으로 좋아하자
돈을 벌려고 같은 그림을 여러 장 그린 것입니다.
키리코는 작가 본인이 그린 것인데 뭐가 문제냐며 직접 그린 위작들을
「베리팔시(verifalsi, 진정한 가짜)」라고 부르기도 했지만,
진짜가 하나밖에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보편적 진리이기에,
키리코는 세상에서 위작이 가장 많은 화가로 불리고 있습니다.
유일한 진리가 무엇인지 알고 전하는 것은 독선적인 것도 아니며,
배타적인것도 아닙니다. 화가의 진짜 작품이 하나밖에 존재할 수 없는 것처럼,
우리가 구원받을 수 있는 세상의 유일한 진리도
예수 그리스도 오직 한 분뿐이심을 믿으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분명한 진리를 떠나지 않고 거스르지도 않도록 마음을 지켜주소서.
유일한 구원의 길이 예수 그리스도뿐이라는 사실을 세상에 선포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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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4월 18일 – 주님의 열정, 주님의 고난

2025.04.16

● 요 13: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찬송가 「오 거룩하신 주님(새 찬송가 145장, 통합 145장)」은
고난주간에 성도들이 많이 부르는 찬송입니다.
「오 거룩하신 주님 그 상하신 머리
조롱과 욕에 싸여 가시관 쓰셨네.
아침 해처럼 밝던 주님의 얼굴이
고통과 치욕으로 창백해지셨네.」
이 찬양은 음악의 아버지 바흐(J.S. Bach)가 작곡한
「마태수난곡(Matthäuspassion)」의 일부를 따서 찬송가로 만든 것입니다.
바로크 시대에는 바흐를 비롯한 많은 작곡가들이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는 수난곡을 만들었는데, 이런 노래들로 인해
지금처럼 경건하게 고난주간을 보내는 문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수난곡은 「Passion Music」이라고 불리는데 지금은
「Passion」을 「열정」으로 알고 있지만 애초에 「예수님의 고난」 더 정확히는
「십자가 위에서 당하신 예수님의 고난」을 나타내는 단어였습니다.
열정이란 의미는 나중에 추가된 뜻입니다.
「Passion」의 어원은 「고난과 인내」입니다.
열정이 있는 사람은 어떤 고난에도 인내하며 포기하지 않기 때문에 아마도
훗날 열정이라는 뜻을 담게 된 것 같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당하신 고난은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열정,
뜨거운사랑입니다. 나를 위해 모든 것을 내어주신 주님의 고귀한 사랑이
얼마나 크고 위대한지 이 한 주간 더욱 깊이 묵상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사랑의 십자가가 눈과 머리가 아닌, 마음과 영혼으로 깨달아지게 하소서.
말씀으로, 찬양으로, 주님의 거룩한 희생을 깊이 묵상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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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4월 17일 – 길들여진 크리스천

2025.04.16

● 롬 8: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동물원에 오래 갇혀 있던 동물을 다시 야생으로 돌려보내기 위해서 가르쳐
야 할 가장 중요하고 힘든 일은 바로 사냥입니다.
야생성을 잃은 동물은 이미 사냥하는 방법을 잊어 강력한 이빨과 발톱이 있
음에도 굶어 죽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살아있는 동물을 먹이로 주고,
그다음부터 조금씩 자연환경에 노출시켜 잃었던 야생성을 회복시켜야 합니다.
그러면 반대로 야생동물을 우리에 가두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
까요? 바로 먹이를 받아먹게 하는 일입니다.
수족관에 돌고래를 가두고 죽은 생선을 주면 처음에는 입도 대지 않습니다.
며칠을 굶어야 겨우 조금씩 먹기 시작하고, 차츰 습관이 되면 죽은 생선을 주는
대로 받아먹게 됩니다. 인간에게 길들여진 것입니다.
사람들은 16세기 종교개혁 이후 분리된 기독교인을 「프로테스탄트(Protestant)」
라고 불렀습니다. 「저항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입니다.
당시 크리스천은 잘못된 진리에 대항하고, 길들이려는 세상에 저항하는, 오
직 본질을 쫓는 사람들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시대에 비해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금의 크리스천은 어떤 모습
일까요?
혹시 세상에 길들여진 동물처럼 편하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세상에 길들여지지 않고 주님의 말씀에만 순종하는 살아있는 크리스천이 되
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진리 안에서 성령님의 인도로 주님을 따라 살게 하소서.
몸이 힘들고 마음이 불편해도 해야 할 복음의 일을 지금 당장 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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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4월 16일 – 하나님 일, 내 일

2025.04.15

●마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제가 진행하는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에 출연한
「(주)영광판유리」의 대표이사 천춘애 권사님의 간증입니다.
권사님은 유리업계에서는 보기드문 여성 CEO로서 창업 10여 년 만에
큰 회사로 성장시켰습니다.
권사님은 선교를 위한 일이라면 어린이 전도든 선교사 지원 사역이든
그야말로 물불을 가리지 않습니다. 극동방송 사역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전파선교사모집이나 특정 모금을 위한 목표가 설정되면,
언제 어디서 누구를 만나든 극동방송을 알리고 동참을 독려합니다.
회사 일보다 극동방송 일을 더 많이 하는 것같은 모습에
주위 사람들은 걱정스러운 질문을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아니 그렇게 극동방송 일만 하면 사업은 어떻게 하려고 해요?"
그러나 권사님에게는 확실한 대답이 있습니다.
『내가 하나님 나라의 일을 열심히 하면, 하나님께서 영광판유리를 대신 팔아
주십니다!』
실제로 이런 경험과 간증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권사님은 자신 있게 이야
기합니다. 권사님과 같은 마음으로 전파선교 사역에 함께하고 있는 모든 분들
을 하나님께서 복 주시고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기를 기도합니다.』
- 「김장환 목사의 인생 메모」 중에서
주님이 주신 사명에 먼저 최선을 다하면 하나님께서 복을 더해 주십니다.
주님께서 내려주실 그 은혜를 기대하며 오늘도 복음 전파에
최선을 다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복음 전파와 이웃사랑에 삶의 초점을 맞추게 하소서.
오늘은 누구에게 복음을 전해야 할지 생각해 봅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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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4월 15일 – 한국 최초의 성경

2025.04.11

● 요 7: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1816년 9월 4일 영국의 라이라(Lyra)호가 마량진 앞 갈곶에 나타났습니다.
서해의 해도를 만들어 오라는 임무를 수행 중이었습니다.
난데없이 배 두 척이 나타나자 연유를 알기 위해 마량진의 관리인 조대복과
이승렬이 라이라호를 찾아왔습니다. 두 관리는 배를 샅샅이 조사하며
라이라호가 단순히 해도를 그리기 위해 찾아왔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조사를 마친 두 관리는 부채를 비롯한 작은 선물을 건네주었습니다.
함장인 바실 홀(Basil Hall)은 이에 대한 답례로 선물을 주려고 했는데
관리들은 손사래를 쳤습니다.
“마음은 고맙지만 외인에게는 단추 하나라도 받을 수 없는 것이 현재
우리나라의 국법입니다.”
홀 선장은 잠시 고민하다 방에 들어가 책 한 권을 들고나왔습니다.
책은 괜찮다고 생각한 두 관리는 그대로 받아 마을로 돌아왔는데 이 책이
바로 우리나라에 최초로 전해진 성경입니다.
한국어도 아닌 영어로 된 성경을 홀 선장이 어떤 의도로 건네주었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최초의 성경이 한국에 들어온 지 50년이 지나고 부활주일에
한국에 들어온 선교사들에 의해 마침내 복음이 전파됐습니다.
충남 서천군에 있는 성경 전래지 기념관에는 지금도 이 성경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진리의 말씀은 한 사람을 살리고, 한 나라를 살리고, 한 민족을 살립니다.
영원한 생명과 참된 행복을 가져다주는 진리의 말씀을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주님의 말씀이 모든 민족에게 전달되어 말씀으로 깨달아 구원을 얻게 하소서.
성경을 보내는 선교에도 관심을 가지고 힘써 도웁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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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4월 14일 – 남편의 사랑

2025.04.11

● 요일 4: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중년이 돼서야 운전면허를 딴 여인이 있었습니다.
충분히 연수를 받고 운전을 할 자격이 생기자 남편은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멋진 차를 선물했습니다. 부푼 마음을 안고 처음으로 운전대를 잡고 시내를
나간 날, 긴장한 마음탓에 그만 다른 차를 긁고 말았습니다.
큰 사고는 아니었지만, 아내는 얼굴이 사색이 되어 차에서 내렸습니다.
보험회사를 부르면 간단히 처리될 일이었지만 첫날부터 사고를 냈다는
사실이 너무도 슬퍼 눈물까지 흘렸습니다.
그런데 그날 아침 남편이 해준 말이 떠올랐습니다.
“혹시라도 사고가 나면 콘솔 박스의 봉투를 열어봐요.”
봉투를 열어 본 아내는 아예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봉투에는 다음과 같은 남편의 편지가 들어있었습니다.
“내가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것은 자동차가 아닌 당신이에요.
어떤 사고가 나더라도 이 사실을 꼭 기억해요.”
한 라디오 방송에 소개된 사연입니다.
비싼 자동차보다 사랑하는 아내가 더 소중하듯이 주님은 천하보다도 우리를
귀하게 여기십니다. 세상에서 가장 귀한 사랑을 매일 넘치도록 부어주시는
주님의 곁을 떠나지 말고, 우리의 힘이 닿는 만큼 최선을 다해 주님을
사랑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크고 놀라우신 주님의 사랑을 잊지 않고 매순간 감사하게 하소서.
가장 귀한 것을 이미 우리에게 주신 주님께 드릴 수 있는 최고의 것을 드립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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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4월 13일 – 길이 나있는 곳

2025.04.11

● 행 20:24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인간은 가치 있는 곳에는 반드시 길을 냅니다.
중국과 티베트의 교역로인 차마고도는 지금 시대에도 제대로 길을 내기
힘든 험로입니다.
5,000m가 넘는 설산을 넘어 한 명이 지나가기도 힘든 가파른 절벽을 지나야
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 길을 걸어서 중국과 티베트를 왕래했습니다.
중국의 좋은 차와 티베트의 우수한 말과 소금을 교환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차마고도가 생긴 지 200년이 지나고 이번엔 실크로드가 생겼습니다.
타클라마칸 사막을 지나고, 파미르 고원을 지나, 이란을 지나, 지중해를
건너야 했지만, 사람들은 비단을 얻기 위해 이 길을 걸었습니다.
고생길 중에서도 고생길이었지만 사람들은 이 길에 실크로드라는 아름다운
이름을 붙였고, 천년이 넘게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왕래했습니다. 이 길을 넘어
야만 얻을 수 있는 가치 있는 물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인생은 때때로 길과 비유됩니다.
한 분야의 정통한 사람을 한 길만 걷는 사람이라고도 표현합니다.
크리스천은 주님을 만난 즉시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로만 걸어가야 하는
사람입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시는 주 예수님을 따르는 크리스천만이
진정한 성공을 할 수 있습니다. 태산이 앞을 막고 험로가 가로막는다 하더라도
주님이 보내시면 “아멘”으로 응답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주님의 일을 위한 수고를 고난으로 여기지 않게 하소서.
길을 잃지 말고 주님이 인도하시는 영원한 생명의 길로 걸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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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4월 12일 – 신앙의 솔트 라인

2025.04.11

● 요일 2: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자유의 여신상이 서 있는 뉴욕의 허드슨강을 따라 바다로 나가다 보면
바다와 강의 경계가 뚜렷하게 나뉘는 부분이 있습니다.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경계인데 누구나 육안으로도 구분할 수 있을 정도
로 바다와 강의 물 색깔이 다릅니다. 이 구분되는 선을 「솔트 라인(salt line)」이라고
부릅니다. 솔트 라인은 정해진 것이 아니라서 가물어 담수가 부족하면
바닷물이 더 위로 올라오고, 강수량이 풍부해 담수가 많아지면 바닷물이
아래로 내려갑니다.
그런데 솔트 라인이 강 쪽으로 올라올수록 위험한 상태가 됩니다.
마실 수 없는 바닷물이 강으로 밀려와 내륙지역에서 담수를 마실 수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 영역을 넘어서면 강물도 마실 수 없게 되기 때문에
「데드존(Dead zone)」이라고 불립니다.
바다도 바다의 쓰임이 있고, 강물도 강물의 쓰임이 있습니다.
그러나 두 지점이 만나는 곳이 바른 곳에 위치해 있지 않으면 강물은 식수로
쓸 수 없게 되고, 민물고기와 바닷물고기 모두 죽고 맙니다.
세상에서 주님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우리 크리스천도 인생의 선을
잘 정해야 합니다.
세상에서의 할 일과, 주님의 자녀로서 해야 할 일을 지혜롭게 구분해야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 세상에서의 본분을 잘 수행할 수 있습니다.
비둘기처럼 순결하게, 뱀처럼 지혜롭게 세상에서 본분을 다하는
크리스천으로 살아가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바른 우선순위를 세워서 균형 잡힌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믿음을 잃지 않고 세상을 살아가게 해달라고 주님께 간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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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4월 11일 – 워런 버핏의 인생 조언

2025.04.10

● 잠 15:33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지혜의 훈계라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

세계 최고의 부자 중 한 사람인 워런 버핏(Warren E. Buffett)이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말한 「더 나은 삶을 위한 5가지 인생 조언」입니다.
❶ 기대(Expectations)
정직을 비롯한 좋은 성품은 매우 값비싼 선물입니다.
질이 안 좋은 사람에게서 이런 성품을 기대하지 마십시오.
❷ 소비(Spending)
필요하지 않은 것을 자주 사는 사람은 곧 필요한 것을 팔게 됩니다.
❸ 저축(Saving)
소비 후 남은 돈으로 저축하지 말고, 저축 후 남은 돈으로 소비하십시오.
❹ 리스크 관리(Taking risk)
깊은 강을 재보겠다고 걸어들어가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
❺ 투자(Investment)
한 바구니에 모든 달걀을 담지 마십시오.
버핏의 인생 조언을 얻기 위해 많은 사람이 엄청난 돈을 지급하고
한 끼 식사를 함께 하려고 합니다.
인생의 모든 지혜와 영생을 얻을 진리가 담긴 성경을 우리는 얼마나
가까이하고, 이를 통해 주님을 만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까?
주님이 주시는 참된 지혜를 얻고자 항상 주님의 말씀을 가까이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주님의 말씀이 깨달아지는 놀라운 은혜를 허락하소서.
진리인 성경 말씀을 통해 인생에서 필요한 최고의 지혜를 배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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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4월 10일 – 길이 나는 이유

2025.04.04

● 요 12:26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저를 귀히 여기시리라

산에는 원래 나있는 길이란 없습니다.
다만 사람들이 같은 곳을 계속 왕래하다 보니 풀이 꺾이고, 나무가 뽑혀서
길처럼 보일 뿐입니다. 길이 나있는 곳이라면 그곳이 어디든지 사람이
자주 다닌다는 뜻입니다.
산과 숲을 거니는 사람은 저마다의 목적이 있었을 것입니다.
산 정상을 목표로 하는 사람, 다른 마을을 방문하려는 사람,
집을 짓고 살려는 사람, 귀한 약초를 찾으려는 사람 등….
그런 사람들의 발걸음이 쌓이고 쌓여 생긴 것이 바로 길입니다.
서양 사람들은 이 길을 ‘갈망이 만든 길’이라는 뜻으로
「디자이어 패스(Desire Path)」라고 부릅니다.
사전적 의미로는 「사람이나 동물이 자주 다녀 생긴 길」이지만
다시 말하면 「욕망이 만든 길」이라는 뜻입니다.
처음 누군가 그 길을 가지 않았다면, 혹은 그 사람 외에는 아무도 그 길을
가지 않았다면, 길은 생겨나지 않거나 생겨도 금방 사라졌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마음, 우리의 습관에도 수많은 길이 나있습니다.
건강해지고 싶은 사람은 운동의 습관으로 길을 내고, 돈을 많이 벌고 싶은
사람은 더 많은 일로 길을 냅니다.
지금 우리의 마음과 삶 가운데 주님을 향한 길은 얼마나 나있습니까?
가장 자주 찾고, 즐겁게 거니는, 주님을 예배하는 경건의 길이 우리 삶 속에
가장 중요한 길이 되도록 자주 거니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제 마음과 삶에 주님을 향한 길만 나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요즘 내가 가장 많이 밟고 있는 길이 무엇인지 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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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4월 9일 – 이른 비와 늦은 비

2025.04.04

● 신 11:14 여호와께서 너희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


구약에는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축복의 요소로 자주 나옵니다.
때에 맞게 한 번만 비가 오면 될 텐데…
왜 이른 비와 늦은 비, 두 번이나 필요할까요?
이스라엘 땅의 토질을 살펴보면 이 말씀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땅은 석회질 성분이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오랜 기간 비가 오지 않으면 땅이 시멘트처럼 딱딱해집니다.
농사를 짓기에 앞서 이른 비가 오지 않으면 땅이 단단해서 씨앗을 뿌릴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먼저 이른 비가 촉촉하게 내려야 땅을 기경하고 농사를
지을수 있습니다.
이렇게 힘들게 지은 농사가 결실로 이어지려면 늦은 비가 내려야 합니다.
땅은 촉촉해졌지만 씨앗을 키울 양분이 없기 때문입니다.
구약 시절의 이스라엘 땅은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적절하게 내리지 않으면
도저히 수확을 할 수 없는 매우 척박한 환경이었습니다. 이른 비가 내리지 않으면
농사를 지을 수가 없고, 늦은 비가 내리지 않으면 수확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구약 말씀에 나오는 이른 비와 늦은 비는 우리의 모든 필요를 완벽한 타이밍에
주님이 채우실 것이라는 고백입니다.
우리의 인생을 뒤돌아보면 언제나 우리의 계획보다
하나님의 계획이 정답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응답이 때로는 조금 빠르고, 때로는 조금 늦더라도
모든 것이 주님 손에 달려 있음을 믿음으로 고백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결국엔 가장 좋은 것으로 우리의 삶을 채워주실 주님을 믿게 하소서.
이루어지지 않은 응답도 포기하지 말고 계속해서 기다리고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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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4월 8일 – 궁궐보다 넓은 마음

2025.04.04

● 롬 11:33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조선 시대에는 아무리 부자여도 방을 99칸까지만 지을 수 있었습니다.
100칸이 넘어가는 집은 오직 궁궐뿐이었기 때문에 방이 100칸이 넘는 집을
지으면 반역죄로 간주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말하는 100칸짜리 집을 가진
부자는 사실 99칸짜리 방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연산군이 왕인 시절 사람들은 ‘홍귀달’이라는 관리를 만 칸짜리 집에
사는 사람이라고 불렀습니다.
100칸 집도 못 짓는데 어떻게 만 칸짜리 집을 짓고 살았을까요?
정작 홍귀달의 집은 남산 어귀에 10평도 되지 않는 작은 초가집이었습니다.
홍귀달은 폭군 연산군에게 굴하지 않고 언제나 입바른 소리를 했습니다.
스스로 농사를 지어 먹고살았고, 자녀를 세자빈으로 삼겠다는 제안도
거절했습니다. 폭군에게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바른 소리를 한 홍귀달을
많은 사람이 존경했기 때문에, 큰 뜻을 품은 청렴한 사람이 사는 집이라는 뜻으로
자그마한 초가집을 당시 사람들은 「만 칸 집」이라고 불렀습니다.
초대교회 시절의 크리스천은 항상 세상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선망과 존경의
대상이었습니다. 좋은 집과 멋진 마차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 아니라,
그들의 삶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녹아 나왔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이 아닌 능력에 있다는 말씀처럼, 권능의 말씀을
삶 속에서 실천하는 진정한 힘이 있는 크리스천이 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삶을 통해 귀한 복음이 전해지도록 바른길로 살아가게 해주소서.
필요 이상의 물질에 집착하는 마음을 버립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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