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대로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이
너희 가운데서 영광을 받으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데살로니가후서 1장 12절)
늘 사랑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바쁜 생활 패턴으로
방향을 잃게 되었을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저희를 바로 불러 주시니
저희가 힘을 얻고
다시 서게 됨을 고백합니다.
특히 교회와 성도들이
가정의 소중함을 말씀을 통해 깨닫고
성령의 능력으로 감화 받아
예수님의 가정을 이루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가족의 구원을 위해 가족의 성숙을 위해
가족의 비전을 위해 늘 기도하는
성도들의 간구를 들으시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는 이 계절에
각 가정의 주인이신 예수님께 순종하며
성경적인 가정을 이루는 헌신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은 막힌 담을 허셨으니
주님을 사랑하는 가정마다
회복의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서로를 향한 오해와 상처가 있다면
예수님의 사랑으로
치유하고 사랑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말에 성탄의 은총을 덮으사
격려하고 품어 주는 말로 변화되게 하옵소서.
나와 함께하는 가족을
하나님께서 성탄의 예수님을 주신 것처럼
내게 주셨음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임마누엘의 약속은
우리 가정에도 주셨음을 깨달아
예수님을 모시고 살아가는 가정이라는
정체성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옵소서.
‘돈이나 건강이나 어떤 능력이 아니어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굳건한 가정이라.’
장래에 대한 소망을
하나님께 고백하나이다.
가정의 주인 되신 예수님의 사랑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 | 아름다운가지 장지교회 홍승영 목사 (극동방송 목회자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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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기도] 12월 22일 월요일 | 성탄의 은총이 가정에 머물게 하소서
2025.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