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 하나님, 이름 높여 드립니다.
주의 나라가 이 시간 우리의 찬양 속에
기도 속에 임하여 주시옵소서.
나의 입술의 모든 말과 나의 마음의 묵상이
오직 주께만 열납되기를 원합니다.
특별히 오늘은 우리 예수님만
찬양하며 기도하고 싶습니다.
먼 거리에서도 아름답고,
텅 빈 공간에서도 충만하며
만질 수는 없으나 느껴지고
눈 감으면 더 가까이 다가오시는
예수님 참 감사합니다.
배고플 땐 빵이 되고,
목마를 땐 생수이시며,
향방을 잃었을 땐 길이 되고
외로울 땐 친구요
싸울 때는 갑옷 되심도 감사합니다.
추울 때는 불이며 어두울 때는 빛이요
떠오를 땐 날개이며, 아플 때는 양약이요
지칠 땐 침대이며, 일할 땐 연장이며
놀 때에도 풍유 되시니 더 무엇이 필요하겠습니까?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당신의 사랑은 다 기록할 수 없고,
만입이 내게 있어도 그 입 다 가지고
당신이 베푸신 은총을 다 찬송할 수 없으니
이 찬란하고 선하신 예수님 한 분만으로도
충분한 만족을 누리는 자 되게 해 주옵소서.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고
온종일 내 생각만 하시고
지금도 내 머리 위에 하늘을 열어주시는 분,
나의 죽고 사는 이유가 되시며
내게 첫 호흡을 주시고
나의 마지막 호흡도 드릴 이가 되시는 분,
그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그 예수님과 함께
그 예수님을 위하여 앞으로도 살아가는 것을
가장 큰 기쁨으로 아는 삶이 되기를
오늘도 간절히 원하올 때
우리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기도 | 오산침례교회 김종훈목사 (극동방송 목회자자문위원)
=================================
당신의 소중한 헌신이 영상 선교의 밑거름이 됩니다!
영상 선교사로 극동방송의 동역자가 되어 주세요!
🙏극동방송 영상선교 후원👇
https://mission.febc.net (링크 클릭)👍
[매일기도] 12월 17일 수요일 | 내 삶의 전부이신 예수님께 드리는 기도
2025.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