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 하나님 이름 높여 드립니다.
주의 나라가 이 시간 우리의 찬양 속의 기도 속에
임하여 주시옵소서.
나의 입술의 모든 말과 나의 마음의 묵상이
오직 주께만 열납되기를 원합니다.
특별히 오늘은 이 땅의 아내들을 축복하고 중보합니다.
어려운 현실과 마주하며 남편과 자녀를 뒷바라지하는
이 시대의 주부들을 크게 위로해 주옵소서.
지치지 않도록 어깨 두드려 주시고,
상한 몸과 마음이 있다면 주님 이 시간 꼭 안아주옵소서.
하여 다시금 이 아내의 자리가
하나님이 주신 아름답고 거룩한 부르심의 자리임을 믿고
자긍심도 갖게 해 주옵소서.
또한 남편의 배우자로서 약점은 잘 감싸고 강점은 잘 세우며,
자녀들에게 또한 좋은 엄마로 살아가는 보람도 주옵소서.
더불어 가진 취미와 소질의 개발로
사회인으로서의 역할도 잘 키워가도록
알맞은 기회도 허락해 주시기를 구합니다.
특별히 몸과 마음을 가꾸는 일에도 부지런하며,
신체와 정서들에서 나타나는 여러 변화들 또한
잘 받아들이고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우시고,
그 무엇보다 늘 기도하는 어머니가 되도록
좋은 기도의 동력자들도 꼭 붙여주셔서
신실한 기도의 여종으로 자신과 가정을 살리는
이 시대의 복된 여인이 되기를 간절히 원하올 때,
우리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기도 | 오산침례교회 김종훈목사 (극동방송 목회자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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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기도] 12월 10일 수요일 | 아내들을 위한 축복의 기도
2025.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