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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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기도] 12월 8일 월요일 | 평화의 세상을 소망하며
2025.12.05

내가 에브라임의 병거와 예루살렘의 말을 끊겠고 전쟁하는 활도 끊으리니
그가 이방 사람에게 화평을 전할 것이요
그의 통치는 바다에서 바다까지 이르고
유브라데 강에서 땅 끝까지 이르리라
(스가랴 9장 10절)

차가운 날씨가 되었습니다. 저희에게 사계절을 주셔서
아름다운 세상을 누리게 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지만 추운 날씨로 인해 더 고통스러운 이웃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긍휼을 베푸사 그들이 따듯함과 쉼과 평온을 얻게 하옵소서.

무엇보다도 자신의 영혼을 버려진 채 두지 않게 하시옵소서.
자신의 영혼을 돌아보고 창조주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을 깨닫게 하옵소서.
성탄을 기다리는 성도의 믿음으로부터 구원의 빛이 그들에게 비추게 하옵소서.
교회와 성도의 관심이 날씨보다 추운 세상의 악과 잔인함에 신음하는
온 세계에서 복음과 구원의 불꽃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구원과 평화를 주신 지 이천 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포악한 인류를 용서하옵소서.
전쟁과 갈등으로 인해 고통받는 나라와 종족을 긍휼히 여기시옵소서.
빼앗고 강제하는 것으로는 결코 행복할 수 없다는 것을을 속히 깨닫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화해를 깨달아 평화의 세상을 소망하며 이루게 하옵소서.

믿음의 성도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평화를 이루게 하시고,
교회마다 평화의 은총이 충만하여 세상이 치유되게 하옵소서.
그 사명에 온 성도와 교회가 세상의 평화이신 주님의 능력으로 헌신하게 하옵소서.
평화의 왕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기도 | 아름다운가지 장지교회 홍승영 목사 (극동방송 목회자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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