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 하나님, 이름 높여 드립니다.
주의 나라가 이 시간 우리의 찬양 속에 기도 속에 임하여 주시옵소서.
나의 입술의 모든 말과 나의 마음의 묵상이 오직 주께만 열납되기를 원합니다.
주님, 사실 우리는 우리가 누구인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선한 사람이기도 하지만, 악한 사람이기도 하며,
만족도 하지만 불평도 합니다.
어떨 땐 미래 지향적이다가도 다시 과거 지향적이 되며,
어떨 땐 평안하다가도 또 불안해하며,
어떨 땐 확신에 찼다가도 다시 불신하게 됩니다.
관계 지향적일 때도 있지만 고립무원이 되기도 하며,
가진 것에 감사하며 누리지만 못 가진 것에 욕심부리기도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여전히 내가 가진 것을 더 믿고,
예수님이 내 주인이심을 알면서도 내 것을 주장할 때 또한 허다하오니,
주여 저의 이런 내면의 끊임없는 갈등과 불신의 늪에서 속히 헤어 나오게 해주시옵소서.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해도, 포도나무에 열매도 없고, 감람나무에 소출도 없고,
밭에도 먹을 것이 없고, 우리에도 양이 없고,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할 줄 아는,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할 줄 아는 그런 백성으로,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시기를 간절히 원하올 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기도 | 오산침례교회 김종훈 목사 (극동방송 목회자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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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기도] 8월 13일 화요일 |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백성으로!
2025.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