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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시므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로마서 5장 8절)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한일서 4장 7-8절)

태초의 하나님이 계셨다
그분은 보이지 않는 영이시며 사랑이셨다
하늘 땅 그 안에 모든 것을 사랑으로 만드셨다
그분의 형상으로 사람을 만드시고 그분의 사랑을 표현하려 했으나,
사람은 그 사랑을 알 수 없었다
그래서 또 한 사람 예수를 보내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음으로
영원한 사랑을 나타내시고 우리에 대한 사랑을 확증해 주셨다

예수 십자가, 약속된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그 참사랑이 오늘 우리와 함께하신다.
이 사랑은 믿는 자에게만 발생되는
하나님의 최고의 선물이요, 은혜이며 축복이다.

사람으로 태어나서 사람으로 사시고 고난받으시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고
우리 안에 그의 사랑의 영으로 오셔서 사랑이 되셨다
우리 안에 예수 사랑으로 사시며
약속 사랑으로 살아가게 하신다
아멘 할렐루야

사랑의 화신인 또 하나의 그리스도로 살라 하시며
또 하나의 보내신 자로 사랑에 헌신 되어 살아가라 하신다
말씀이신 예수님, 사랑이신 예수님
말씨가 되고 은혜와 진리의 시가 되어
내 메마른 땅에도, 우리의 마음의 밭에도 사랑비로 쏟아 주십니다.

예수 약속, 신앙의 열매는 사랑하는 겁니다.
이 사랑이 메마른 혼돈의 시대, 때를 따라 약속된
사랑의 열매를 맺어가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기도 | 과천소망교회 장현승 목사 (극동방송 목회자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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