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후 12: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
‘템플턴 상(The Templeton prize)’은 1972년 제정된 종교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권위 있는 상입니다.
성공한 투자자였던 존 템플턴(John Templeton)은 사람들이 물질에만 관심이 있고, 영혼에는 관심이 없다는 사실을 안타깝게 여겨, 노벨상의 권위에 필적하는 템플턴 상을 만들었습니다.
종교는 실의에 빠진 사람을 일으켜 세울 수 있는 희망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템플턴은 가장 두려움이 극에 달했던 미국의 경제 대공황 시기에 공격적으로 투자를 해 성공했습니다.
당시 자본금이 없어 대출을 받았다가 망해가는 104개의 기업 주식을 샀는데, 주변에 이를 찬성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습니다.
이들의 우려와는 달리 4년 뒤 망한 기업은 4개밖에 되지 않았고, 템플턴의 자본금은 빚을 모두 갚고도 4배 이상으로 불어났습니다.
그러나 템플턴은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 투자에 성공하는 것보다, 참된 행복을 발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자신의 전문분야인 투자 법칙에 대한 책이 아닌, 삶의 규범과 행복에 대한 책을 썼습니다.
가장 큰 위기가 가장 큰 기회입니다.
밝은 대낮에는 세상을 밝히는 랜턴이 소용없습니다.
그러나 어두운 밤에는 작은 촛불 하나도 길을 밝힐 힘이 됩니다.
힘들고 어려운 세상일수록 세상을 밝힐 의무가 우리 크리스천에게 있습니다.
주님이 밝혀주신 진리의 빛을 들고 세상으로 나아가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점점 더 어두워지는 세상 가운데 진리의 등불을 당당히 들고 나아가게 하소서.
주님을 향한 열정과 노력으로 복음의 위기인 지금을 기회의 시대로 변화시킵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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