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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3월 12일 - 목표에 집중하라

2025.03.11

● 빌 3: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낚시의 대부분은 앉아서 기다리는 쉬운 일이지만,
또한 종일 집중해야 하는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잠시라도 찌에서 눈을 떼선 안 되기 때문입니다.
지루하다고 다른 곳을 보고 있으면 찌가 흔들리는 걸 알아채지 못합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다방면의 책을 100권이나 저술한
변호사 윌리엄 워커 앳킨슨(William Walker Atkinson)은
성공하기 위해서는 낚시꾼처럼 목표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목표에서 눈을 떼지 마십시오.
목표에서 눈을 떼는 순간 주변이 눈에 들어옵니다.
내가 처한 현실, 조건, 불확실한 환경, 이런 것들이 눈에 들어오면
믿음이 약해집니다.
당신이 좌절했던 바로 그 지점에서 한 걸음만 앞으로 내디뎌보십시오.
목표가 더 가까워지고, 주변이 더 멀어질 것입니다.
당신의 시선이 머무는 곳, 대부분의 성공은 바로 그곳에 있습니다.”
우리의 시선이 주님이 주신 비전을 향해 있다면, 그 일을 가로막고 있는
수많은 장애물들은 들어오지 않을 것입니다.
사람이 할 수 없다고 생각되는 일, 우리의 힘으로는 도저히 이룰 수 없다고
생각되는 일, 바로 그 일을 주님은 믿음의 사람을 통해 이루십니다.
주님이 나에게 주신 그 비전을 매일 가슴에 품고 바라보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주변 환경에 시선을 빼앗기지 않고 푯대만을 바라보며 전진하게 하소서.
주님이 나에게 주신 말씀, 비전을 매일 아침저녁으로 묵상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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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3월 10일 - 한 걸음의 용기

2025.03.07

● 눅 5:10,11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일러 가라사대 무서워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저희가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일본의 탐험가 구리키 노부카즈(Kuriki Nobukazu)는
“한 걸음의 용기만 있다면 누구나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산에 오를 수 있다”라고 말합니다.
등산가들은 높은 산을 오르기 전 훨씬 낮은 산을 오르며 훈련을 시작합니다.
8,000m 봉우리를 오르기 위해 2.000m 산을 오르는 것이
별 도움이 안 되는 것 같아 보이지만,
구리키는 일단 집 뒷산이라도 오르는 사람은 에베레스트산에도
오를 수 있다고 자신이 쓴 책에서 말했습니다.
『어느 누구도 한 번에 에베레스트산을 오를 순 없다.
그 전에 조금씩 높은 산에 도전을 하며 산소가 모자랄 때
내 몸이 어떤 반응을 일으키는지, 고산병이 일어나는지,
혹은 몸이 멀쩡함에도 정신이 버티지 못하는지를 체크해야 한다.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계속해서 적응해 나가려는 사람은
언젠가 반드시 정상에 설 수 있다.』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옛말처럼 산을 향해 한 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사람이 언젠가 큰 산도 정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가장 용기가 필요한 일은 믿음입니다.
한 번에 성경의 모든 말씀이 진리로 믿어지지는 않겠지만
믿어지는 은혜를 베풀어주신 주님을 믿고
한 걸음씩 믿음의 걸음을 내디디면
우리의 신앙은 어느새 반석 위에 세워진 집처럼 굳건해질 것입니다.
우리 마음에 성령님이 주시는 감동을 따라,
오늘 또 한걸음 주님을 향해 걸어가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오늘도 옳은 길로 행하게 하소서.
주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하며 믿음을 성장시켜 달라고 기도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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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3월 9일 - 작은 차이, 큰 결과

2025.03.07

● 마 13:23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혹 백배, 혹 육십배, 혹 삼십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성공학’이라는 학문을 창시한 나폴레온 힐(Napoleon Hill)은
성공의 가장 중요한 비결은 ‘적극성’이라고 말했습니다.
성공을 이루는 요인은 너무나 다양해서 공식처럼 정의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성공한 모든 사람에게는 실패를 하더라도 다시 도전하는
적극성이 있었습니다.
나폴레온 힐은 이 적극성이 성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마음가짐이 적극적인가, 소극적인가는 아주 작은 차이입니다.
한 사람, 하루로 따졌을 때 이 차이는 아주 작습니다.
그러나 이 작은 차이가 미래에 엄청난 격차를 만들어냅니다.
그 결과는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입니다.”
이 글에 우리는 두 가지 질문을 더해야 합니다.

❶ 무엇을 성공이라고 정의할 것인가?
❷ 그 성공을 위해 어떤 적극적인 일을 할 것인가?

세상의 성공보다 더 중요한 믿음의 성공을 위해서 우리는
더 적극적으로 도전해야 합니다.
한 번의 기도, 한 번의 묵상….
오늘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적극적으로 실행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세상에서의 성공보다 믿음 생활의 성공을 좇게 하소서.
매일 믿음이 성장하는 적극적인 경건생활, 신앙생활을 해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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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3월 8일 - 복이 된 부족함

2025.03.05

● 빌 4:11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기업 「37signals」의 창업자인
제이슨 프라이드(Jason Fried)회장은 사업을 시작하면서
무언가가 부족할 때마다 오히려 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시간, 돈, 인력, 경험…. 사람들은 이런 것들이 부족하다며 도전을 멈춥니다.
그러나 제 경험상 이런 것들은 오히려 부족할수록 좋습니다.
자원이 적을수록 현재 가진 것을 최대한 활용하게 되고,
어려움을 극복할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재즈 아티스트 키스 자렛(Keith Jarrett)이 한 공연에서 상태가 엉망인
피아노로 연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공연은 1시간 밖에 남지 않았고,
몇몇 건반은 아예 소리가 나지 않았습니다.
표는 이미 매진되어 공연을 미룰 수도 없었습니다.
자렛은 어쩔 수 없이 망가진 건반을 피해 가며 최대한 즉흥적으로
연주를 했습니다. 1975년 뉴욕에서 열린 이 공연은 자렛 인생의
최고의 연주로 인정받았고,
이날 녹음된 음반은 400만장이 넘게 팔리며 재즈 역사상 지금도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 앨범에 올랐습니다.
복음을 전하며 누구보다도 고난을 겪은 사도 바울은 어떤 상황에서도
자족하길 배웠다고 고백했습니다. 지금 그 어떤 시대의 사람보다
더 풍성함을 누리는 우리의 삶에는 감사가 얼마나 자리 잡고 있습니까?
주님은 우리 인생에 필요한 모든 것을 이미 풍족하게 베풀어주셨습니다.
부족한 것을 바라보며 불평하지 말고,
이미 주신 것에 감사하며 가진 것을 주 하나님 나라와 복음을 위해
기꺼이 내어드리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제 인생의 예상치 않은 바람과 파도를 잘 활용하는 항해사가 되게 하소서.
지금 악조건의 환경을 탓하지 말고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힘으로 이겨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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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3월 7일 - 모든 것을 주신 분

2025.03.05

● 요일 4: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영국을 구성하는 국가 중 하나인 웨일스(Wales) 지역의 양봉장에는
특이한 전통이 있습니다. 양봉업자들은 3년마다 한 번씩
온 동네 주민들을 찾아가 무료로 꿀을 나누어 줍니다.
벌이 온 마을을 돌아다니며 꿀을 모을 수 있었던 것은
마을과 자연을 잘 가꾼 주민들의 협조 덕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전통으로 양봉업자들은 주민들의 협조를 더 잘 구할 수 있게 되고,
또 지역 주민들도 자신들의 협조로 얼마나 맛있는 꿀이 모이는지 알게 되며
상부상조하고 있습니다.
무일푼으로 미국으로 건너와 보디빌더로, 영화배우로, 심지어 정치인으로도
성공한 자수성가의 아이콘 아놀드 슈왈제네거(Arnold Schwarzenegger)는
한 졸업식 축사에서 “자수성가라는 말은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말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저는 제가 잘나서 성공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생각해 보니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어떤 성공도
이룰 수 없었습니다. 저는 누구보다 노력했지만, 그런 저를 위해 먹을 것을 주고,
살 곳을 구해준 수많은 동료가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누구도 혼자서 성공할 수 없습니다.
남을 돕는 사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성공의 자격이 있는 사람이라는 걸 기억하십시오.”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누구도 성공할 수 없는 것처럼,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단 한순간도 살 수 없습니다.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이 주님이 허락하신 놀라운 복임을 기억하고
모든 영광을 주님께만 돌리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삶의 모든 순간이 주님이 허락하신 귀한 선물임을 알게 하소서.
매일 넘치도록 부어주시는 감사의 제목을 잊지 말고 표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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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3월 6일 - 성도의 체크리스트

2025.03.05

●고후 13:5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미국의 보잉사(The Boeing Company)는 새로 개발한 장거리 폭격기 B-17을
「하늘의 요새」라고 불렀습니다.
그 어떤 나라도 기술력으로는 따라올 수 없는 최고의 폭격기인 B-17은
2차 대전 당시에도 맹활약을 했습니다.
보잉사는 B-17을 선보이기 위해 국방부 고위 관료들 앞에서
시운전을 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최악이었습니다.
B-17이 이륙한지 얼마 안 되어 갑자기 추락했기 때문입니다.
조사 결과 기체에는 어떤 결함도 없었습니다.
알고 보니 원인은 「발달된 기술」이었습니다.
이전에 비해 많은 조작을 해야하는 신식 폭격기였기 때문에
조종사가 중요한 몇몇 장치를 제대로 작동시키는 걸 잊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어려운 문제는 ‘체크리스트’라는 단순한 방법으로 해결되었습니다.
비행기 이착륙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를 조종사들에게 전달하자
이후로는 조종 미숙으로 추락하는 폭격기가 단 한 대도 없었습니다.
바쁜 하루 가운데 올바른 우선순위를 세우려면 체크리스트가 필요합니다.
세상에서 살아가는 크리스천의 정체성을 잃지 않기 위해,
더 나은 믿음 생활을 위해 필요한 항목들로 믿음의 체크리스트를 만드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아무리 바빠도 주님과 믿음을 최우선 순위로 놓고 살아가게 하소서.
인생의 체크리스트, 신앙의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매일 확인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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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3월 5일 - 다른 희망은 없다

2025.03.04

●약 5:13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찬송할지니라

「천로역정」을 쓴 존 번연(John Bunyan)에게 어떤 사람이
“인생이 계속해서 끝이 없는 고난뿐이라면 당신이 쓴 책처럼
순례를 떠나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요?”라고 질문했습니다.
번연은 이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나의 순례가 끝날 때, 주님이 내 생각과는 달리 손에 칼을 들고
나를 해치려고 하시더라도 나는 주님의 발아래 몸을 엎드릴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님만이 나의 최후의 희망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우리의 희망이 아니라면 세상에는 희망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기독교 변증가인 C.S. 루이스(C.S. Lewis)는 고난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고난이란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확성기이다.”
때로는 고난을 통해 주님을 더욱 의지할 수 있고,
주님만이 참된 소망이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의 유일한 소망이신 예수님이
그토록 극심한 고난을 겪지도 않으셨을 것이고,
숱한 시험을 당하지도 않으셨을 것입니다.
다른 방법이 없었기에 주님은 그 길을 걸어가셨고,
십자가 위에서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 위에서 모든 물과 피를 쏟으신
주님 한 분 외에는 다른 희망도, 다른 소망도, 다른 구원도 없습니다.
나를 위해 온갖 고초를 당하신 주님의 크신 사랑을 기억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기쁠 때도 주님을 찬양하게 하시고, 슬플 때도 주님을 사랑하게 하소서.
주님의 사랑과 고난을 묵상하며 사순절 기간을 시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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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3월 4일 - 내 집은 어디인가

2025.03.02

●히 11:16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나이가 굉장히 많아 보이는 어르신이 공원 벤치에 앉아 있었습니다.
누가 봐도 걱정거리가 많아 보였습니다.
이 모습을 보고 마음 착한 청년이 다가가 물었습니다.
"요즘 힘든 일이 많으신가요?"
어르신은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나이에 나만큼 행복한 사람도 없을 겁니다.
나는 최근에 한참 어린 아내와 재혼을 했습니다.
우리 집에는 방이 열 개도 넘고, 차도 여러 대가 있어요.
죽을 때까지 써도 다 못 쓸 충분한 재산도 있습니다.』
청년이 그러면 도대체 왜 여기서 이러고 있느냐고 묻자
어르신이 어렵게 대답했습니다.
『우리 집이 어딘지 도무지 기억이 나지 않아요.』
귀한 금은보화가 집 안에 있어도 그 집이 어딘지를 잊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처럼 결국은 죽어 떠날 이 세상을
집으로 여기는 사람은 아무리 성공한 사람이라 해도
헛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진정한 본향인 천국을 잊지 않고,
영원한 삶을 위해 준비하며 살아가는 현명한 크리스천이 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우리의 본향은 세상이 아닌 천국임을 기억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땅에서의 성공이 아닌 주님 안에서의 성공을 추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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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3월 3일 - 시간이 없는 이유

2025.03.02

● 마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스위스의 저명한 사상가이자 고전 「행복론」의 저자인
카를 힐티(Carl Hilty)에게 어떤 사람이 자신은 너무 바빠서
항상 시간이 부족하다고 불평하자 힐티는
"시간이 없다는 말은 무조건 핑계입니다.
정말로 시간이 부족하다면 시간을 유용한 일에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 탓입니다.
역사상 놀라운 업적을 이룬 사람들 모두
우리와 같은 24시간을 사용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훗날 힐티는 자신의 저서에서 「시간을 올바로 활용하는 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조언했습니다.

❶ 일정한 시간에 가장 필요한 일을 할 것
❷ 위의 사항을 꾸준히 반복할 것
❸ 일이 많다고 밤낮을 바꾸거나 잠을 줄이지 말 것
❹ 시간을 만들기 위해 특별한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말 것
❺ 일만 하는 날, 쉬기만 하는 날을 따로 정하지 말 것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알고 그것에 먼저 시간을 할애하는 사람은
절대로 시간이 부족하지 않습니다.
우리 인생의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를 무엇에 두고 있습니까?
주님입니까? 세상입니까?
가장 중요한 그 일을 위해 매일 가장 중요한 때를 사용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주님과의 만남을 하루의 가장 중요한 일로 여기며 살아가게 하소서.
하루 중 가장 귀한 시간을 주님을 위해 사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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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3월 2일 - 거룩한 습관의 때

2025.02.28

● 눅 22:39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좇아 감람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좇았더니

신경학자들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사람의 뇌는
굉장히 이른 시기에 발달한다고 합니다.
벤저민 불룸(Benjam S. Bloon) 교수, 에릭 에릭슨(Erik H. Erkson) 박사와
같은 세계적인 뇌과학자들이 밝혀낸 뇌의 발달 시기에 대한 연구 내용입니다.

❶ 뇌세포 연결망의 90%는 3세 전에 형성된다.
❷ 0-3세 사이의 경험은 무의식에 쌓여 장차 삶의 기반이 된다.
❸ 6세가 되면 성격의 85%가 결정된다.
❹ 그러나 뇌는 늙어 죽을 때까지 계속해서 발달한다.

나이가 들어서도 사람은 변할 수 있지만, 나이가 어릴수록 능력을 계발하고,
성품을 가꾸기가 더 쉽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경건 서적을 쓰는 작가 길버트 비어스(Gilbert Beers)는
이런 이유로 말을 못 하는 자녀에게도 성경을 읽어주고,
함께 기도하는 경건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말은 바로 오늘이 우리가 조금이라도 거룩한 습관을 들이기 좋은 날이며,
주님이 주신 비전을 이루기 위한 능력을 계발하기 좋은 날이라는 뜻입니다.
내일이 아닌 오늘, 거룩한 삶을 위한 좋은 습관들을 위해 결단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풍성한 경건의 열매를 맺는 아름드리나무 같은 삶이 되게 하소서.
주님과 가까워지기 위해 필요한 일이 있다면 바로 오늘 시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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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3월 1일 - 기억하라 하나님의 은혜를

2025.02.28

● 신 32:7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비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이르리로다

『“기미년 3월 1일 정오…”로 시작하는 3.1절 노래의 작곡자는
춘호 박태현 선생님입니다.
1907년 평양의 독실한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산바람 강바람」, 「누가 누가 잠자나」, 「태극기」 등
수많은 동요를 작곡했으며, 우리나라 음악발전에 크게 기여한 분입니다.
또한, 극동방송 부사장을 지낸 송용필 목사의 장인이며,
제가 담임하던 수원중앙교회에서 찬양대 지휘자로 수고를 했습니다.
3.1절 노래는 해방의 감격이 채 가시지 않았던 1946년 초,
당시 문교부에서 정인보 선생님 등이 작사한
5대 국경일 노래에 곡을 붙이는 작업을 몇몇 작곡가들에게 부탁했는데,
숙명여대 강사였던 박태현 선생님도 이 일에 참여하게 되면서
3.1절 노래가 탄생했고,
80여 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3.1절 행사 때마다 불리고 있습니다.
올해 106주년을 맞는 3.1절을 맞아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나라를 되찾을 수 있었던 것이
수많은 순국선열들의 희생이 있었기때문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고,
오늘날 대한민국의 눈부신 성장 또한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어느덧 이 시대는 하나님이 주신 복과 은혜를 망각하며
감사를 잃어버린 시대가 되었습니다.
더 늦기 전에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와 사랑을 회복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 「김장환 목사의 인생 메모」 중에서
오늘 받은 은혜에 대한 감사가 미래의 소망을 누리게 하는 통로가 됨을
기억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베푸신 은혜를 잊지 않고 믿음의 유산으로 남기게 하소서.
3.1절 노래를 부르며 하나님께 감사한 시간을 가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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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2월 28일 - 귀 기울일 대상

2025.02.25

● 요 10:3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많은 사람에게 바보라고 놀림을 받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남자는 자신이 바보가 맞는지 궁금해 마을에서 가장 현명한 랍비를 찾아가
“랍비님, 저도 제가 어리석은 사람이라는 걸 압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저를 보고 바보라고 놀립니다.
저는 정말 바보가 맞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랍비가 대답했습니다.
『자신의 어리석음을 알고 있는 사람은 바보가 아니네. 걱정하지 말게.』
“랍비님의 말씀이 진짜라면….
그런데 왜 사람들이 저를 바보라고 놀릴까요?”
랍비는 남자의 얼굴을 한참 바라보다가
다음과 같은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내가 다시 생각해 보니 자네는 바보가 맞는 거 같네.
자기가 어리석다는 걸 아는 사람은 바보가 아니지만,
다른 사람의 말을 듣고 자기가 바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바보가 맞네.』
우리가 귀를 기울여야 할 대상은 오직 주 하나님입니다.
나를 향한 세상 사람들의 이런저런 평가에 조금도 신경 쓰지 마십시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주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삶이
우리가 평생 추구해야 할 삶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귀한 하나님의 자녀라는 우리의 신분을 잊지 말고,
그 신분에 걸맞은 삶을 살아가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전능하신 주님이 창조하신 귀한 존재가 나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우리가 창조된 이유와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기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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