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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4월 11일 – 워런 버핏의 인생 조언

2025.04.10

● 잠 15:33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지혜의 훈계라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

세계 최고의 부자 중 한 사람인 워런 버핏(Warren E. Buffett)이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말한 「더 나은 삶을 위한 5가지 인생 조언」입니다.
❶ 기대(Expectations)
정직을 비롯한 좋은 성품은 매우 값비싼 선물입니다.
질이 안 좋은 사람에게서 이런 성품을 기대하지 마십시오.
❷ 소비(Spending)
필요하지 않은 것을 자주 사는 사람은 곧 필요한 것을 팔게 됩니다.
❸ 저축(Saving)
소비 후 남은 돈으로 저축하지 말고, 저축 후 남은 돈으로 소비하십시오.
❹ 리스크 관리(Taking risk)
깊은 강을 재보겠다고 걸어들어가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
❺ 투자(Investment)
한 바구니에 모든 달걀을 담지 마십시오.
버핏의 인생 조언을 얻기 위해 많은 사람이 엄청난 돈을 지급하고
한 끼 식사를 함께 하려고 합니다.
인생의 모든 지혜와 영생을 얻을 진리가 담긴 성경을 우리는 얼마나
가까이하고, 이를 통해 주님을 만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까?
주님이 주시는 참된 지혜를 얻고자 항상 주님의 말씀을 가까이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주님의 말씀이 깨달아지는 놀라운 은혜를 허락하소서.
진리인 성경 말씀을 통해 인생에서 필요한 최고의 지혜를 배웁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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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4월 10일 – 길이 나는 이유

2025.04.04

● 요 12:26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저를 귀히 여기시리라

산에는 원래 나있는 길이란 없습니다.
다만 사람들이 같은 곳을 계속 왕래하다 보니 풀이 꺾이고, 나무가 뽑혀서
길처럼 보일 뿐입니다. 길이 나있는 곳이라면 그곳이 어디든지 사람이
자주 다닌다는 뜻입니다.
산과 숲을 거니는 사람은 저마다의 목적이 있었을 것입니다.
산 정상을 목표로 하는 사람, 다른 마을을 방문하려는 사람,
집을 짓고 살려는 사람, 귀한 약초를 찾으려는 사람 등….
그런 사람들의 발걸음이 쌓이고 쌓여 생긴 것이 바로 길입니다.
서양 사람들은 이 길을 ‘갈망이 만든 길’이라는 뜻으로
「디자이어 패스(Desire Path)」라고 부릅니다.
사전적 의미로는 「사람이나 동물이 자주 다녀 생긴 길」이지만
다시 말하면 「욕망이 만든 길」이라는 뜻입니다.
처음 누군가 그 길을 가지 않았다면, 혹은 그 사람 외에는 아무도 그 길을
가지 않았다면, 길은 생겨나지 않거나 생겨도 금방 사라졌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마음, 우리의 습관에도 수많은 길이 나있습니다.
건강해지고 싶은 사람은 운동의 습관으로 길을 내고, 돈을 많이 벌고 싶은
사람은 더 많은 일로 길을 냅니다.
지금 우리의 마음과 삶 가운데 주님을 향한 길은 얼마나 나있습니까?
가장 자주 찾고, 즐겁게 거니는, 주님을 예배하는 경건의 길이 우리 삶 속에
가장 중요한 길이 되도록 자주 거니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제 마음과 삶에 주님을 향한 길만 나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요즘 내가 가장 많이 밟고 있는 길이 무엇인지 돌아봅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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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4월 9일 – 이른 비와 늦은 비

2025.04.04

● 신 11:14 여호와께서 너희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


구약에는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축복의 요소로 자주 나옵니다.
때에 맞게 한 번만 비가 오면 될 텐데…
왜 이른 비와 늦은 비, 두 번이나 필요할까요?
이스라엘 땅의 토질을 살펴보면 이 말씀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땅은 석회질 성분이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오랜 기간 비가 오지 않으면 땅이 시멘트처럼 딱딱해집니다.
농사를 짓기에 앞서 이른 비가 오지 않으면 땅이 단단해서 씨앗을 뿌릴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먼저 이른 비가 촉촉하게 내려야 땅을 기경하고 농사를
지을수 있습니다.
이렇게 힘들게 지은 농사가 결실로 이어지려면 늦은 비가 내려야 합니다.
땅은 촉촉해졌지만 씨앗을 키울 양분이 없기 때문입니다.
구약 시절의 이스라엘 땅은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적절하게 내리지 않으면
도저히 수확을 할 수 없는 매우 척박한 환경이었습니다. 이른 비가 내리지 않으면
농사를 지을 수가 없고, 늦은 비가 내리지 않으면 수확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구약 말씀에 나오는 이른 비와 늦은 비는 우리의 모든 필요를 완벽한 타이밍에
주님이 채우실 것이라는 고백입니다.
우리의 인생을 뒤돌아보면 언제나 우리의 계획보다
하나님의 계획이 정답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응답이 때로는 조금 빠르고, 때로는 조금 늦더라도
모든 것이 주님 손에 달려 있음을 믿음으로 고백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결국엔 가장 좋은 것으로 우리의 삶을 채워주실 주님을 믿게 하소서.
이루어지지 않은 응답도 포기하지 말고 계속해서 기다리고 기도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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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4월 8일 – 궁궐보다 넓은 마음

2025.04.04

● 롬 11:33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조선 시대에는 아무리 부자여도 방을 99칸까지만 지을 수 있었습니다.
100칸이 넘어가는 집은 오직 궁궐뿐이었기 때문에 방이 100칸이 넘는 집을
지으면 반역죄로 간주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말하는 100칸짜리 집을 가진
부자는 사실 99칸짜리 방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연산군이 왕인 시절 사람들은 ‘홍귀달’이라는 관리를 만 칸짜리 집에
사는 사람이라고 불렀습니다.
100칸 집도 못 짓는데 어떻게 만 칸짜리 집을 짓고 살았을까요?
정작 홍귀달의 집은 남산 어귀에 10평도 되지 않는 작은 초가집이었습니다.
홍귀달은 폭군 연산군에게 굴하지 않고 언제나 입바른 소리를 했습니다.
스스로 농사를 지어 먹고살았고, 자녀를 세자빈으로 삼겠다는 제안도
거절했습니다. 폭군에게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바른 소리를 한 홍귀달을
많은 사람이 존경했기 때문에, 큰 뜻을 품은 청렴한 사람이 사는 집이라는 뜻으로
자그마한 초가집을 당시 사람들은 「만 칸 집」이라고 불렀습니다.
초대교회 시절의 크리스천은 항상 세상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선망과 존경의
대상이었습니다. 좋은 집과 멋진 마차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 아니라,
그들의 삶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녹아 나왔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이 아닌 능력에 있다는 말씀처럼, 권능의 말씀을
삶 속에서 실천하는 진정한 힘이 있는 크리스천이 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삶을 통해 귀한 복음이 전해지도록 바른길로 살아가게 해주소서.
필요 이상의 물질에 집착하는 마음을 버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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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4월 7일 – 일하심을 기다리라

2025.04.04

● 시 62:5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대저 나의 소망이
저로 좇아 나는도다

영국의 한 교회에 새로 부임한 목사님이 있었습니다.
적법한 절차로 부임한 목사님이었지만, 몇몇 직분자들이 목사님의 부임을
격하게 반대했습니다. 다른 성도들이 자신들의 뜻을 따르지 않자 이들은
교회의 모든 문에 자물쇠를 채웠습니다.
주일이 되어도 아무도 예배당에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결국 목사님을 따르는 성도들이 문을 부수고라도 본당에 들어가자고
주장하자 목사님은 다음과 같이 조용히 자기 생각을 밝혔습니다.
“하나님이 이 자물쇠를 열어주실 것을 믿고 기도합시다.
우리의 힘으로 이 문을 열려고 하지 맙시다.”
그날부터 목사님과 성도들은 교회 문 앞에 서서 매주 예배를 드렸습니다.
닫힌 자물쇠가 열리기까지는 매우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교회에는 더 많은
성도가 모여서 예배를 드렸고 반대파에 섰던 많은 성도가 회개하고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한국에서도 활동하고 있는 기독교단체
「국제복음주의학생회(Inter-VarsityChristian Fellowship)」의 초창기 멤버인
찰스 시므온(Charles Simeon) 목사님의 이야기입니다.
하염없이 새 우물을 파던 이삭은 미련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지혜로운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순종함으로, 온유함으로 기대하며 기다리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주님의 뜻을 믿음으로 주님의 때까지 기다리게 하소서.
말씀을 믿고 인내함으로 주님의 일하심을 기다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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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4월 6일 – 진주를 향한 열정

2025.04.04

● 마 13: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일확천금의 꿈을 안고 쉬는 날마다 바다에 나가 진주를 채취하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하루 종일 허리를 굽혀가며 진주조개를 찾아도 정작 값나가는
진주를 찾기는 하늘의 별 따기였습니다. 가끔 운이 좋아 진주를 품고 있는
조개를 찾아도, 너무 작거나 볼품없어서 상품성이 떨어졌습니다.
진주조개에 왜 진주가 없을까 궁금했던 남자는 이 분야의 전문가인
동경제국대학교의 한 교수를 찾아갔습니다.
교수는 좋은 진주를 얻기 위해서는 양식이 정답이지만, 지금까지 아무도
성공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이 말을 듣고 포기했지만, 이 남자는 오히려 다음과 같은
꿈을 품었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진주를 양식하는 세계 최초의 사람이 되어야겠다.’
성공할 확률이 1%도 안 된다며 모두가 만류했지만 남자는 자신의 모든 재산을
털어 가족과 함께 작은 섬으로 이사를 가 오로지 진주 양식에만 매진했습니다.
4년 뒤 남자는 세계 최초로 진주 양식에 성공해 세계적인 보석상이 되었고,
남자가 이사를 했던 작은 섬은 남자의 이름을 따서 「미키모토(MIKIMOTO) 진주섬」
으로 불리며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진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쳤던 남자처럼 천국을 위해, 복음을 위해 우리의 삶을
주님께 바쳐야 합니다. 세상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나에게 주신 주님의
비전을 이루어가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주님이 베푸신 모든 큰 복을 진정으로 가치 있는 일에 투자하게 하소서.
나에게 주신 주님의 사명을 위해 쏟는 재원을 아까워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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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4월 5일 – 크리스천의 역할

2025.04.04

● 살전 5:14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규모 없는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안위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을 대하여 오래 참으라


중국 상하이에는 건강 서비스 숍이 모여 있는 유명한 거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유독 한 곳만 문전성시를 이룬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이 매장이 만실이 된 뒤에야 다른 곳을 찾는다고 합니다.
하루는 이 거리에서 가장 장사가 안 되는 곳의 사장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가게에 무언가 특별한 비결이 있나 싶어 몰래 손님으로 가장해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본인의 가게와 비교해 하나부터 열까지 딱히 더 나은 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기술도 비슷했습니다.
결국, 절박해진 사장은 솔직하게 정체를 밝히고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러자 장사가 잘 되는 가게의 사장은 다음과 같이 조언했습니다.
“우리 매장은 단순히 기술을 제공하는 곳이 아니라, 지친 사람들에게
활력을 제공하는 곳입니다. 저는 우리 가게를 방문한 사람들이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직원들도 단순한 기술자가
아니라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불어넣는 사람이라고 가르칩니다.
목적의식에서 오는 작은 차이를 손님들이 느끼고 더 많이 찾아주시는 게 아닐까요?”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 크리스천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복음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하기 위해서는 크리스천인 우리가 있는 곳에서
다툼이 그치고, 웃음이 피어나고, 사랑이 넘쳐나는 곳으로 변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주님이 가르쳐 주신 지혜의 말씀으로 세상에서의 막중한 사명들을
감당하는 능력 있는 성도가 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말씀이 가르치는 지혜대로 세상 가운데 실천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주님이 주신 사랑의 마음으로 세상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응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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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4월 4일 – 믿음의 무게

2025.04.01

● 빌 3: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멀리 떨어진 산에 100kg짜리 돌멩이가 들어 있는 바구니가 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 돌멩이를 들고 오려는 사람은 한 명도 없을 것입니다.
심지어 누군가에게 그 일을 시키면 “왜 그런 미친 짓을 해야 하냐?”라며
화를 내고 따질 것입니다. 하루 일당을 쳐준다고 해도 기꺼이 들고 오려는 사람은
아마도 많지 않을 것입니다. 한낱 돌 때문에 힘을 쏟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바구니에 들어 있는 것이 돌이 아닌 금이라고 생각해 보십시오.
산 어딘가에 있다고만 알려줘도 샅샅이 뒤질 것입니다.
아무리 힘이 들어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집까지 들고 올 것입니다.
누군가 도와준다고 해도 도움을 거절하고 혼자서 짊어질 것입니다.
혹여 누군가 볼까 봐 천으로 꽁꽁 싸매 들고 오지 않겠습니까?
돌이 지닌 가치와 금이 지닌 가치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다른 사람을 위해 100원짜리 동전 하나도 아까워합니다.
그러나 부모는 자녀를 위해 목숨도 아끼지 않습니다.
그만큼 자녀가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같은 이유로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독생자 예수님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그런 주님을 만나고 믿음으로 구원받은 우리는 주님을 어떻게 섬기고 있습니까?
신앙생활을 돌의 가치로 여기지 말고 금의 가치로 여기며 온 힘을 다해
정성을 쏟는 예배자가 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주님과의 동행, 복음 전파와 예배를 가장 중요한 일로 여기게 하소서.
주님을 향한 믿음을 금으로 여기고 있는지 스스로를 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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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4월 3일 – 구원받을 자격

2025.04.01

● 롬 10: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예수님이 세상에 오셨을 때, 당시의 유대인들은
「천국에 들어가기 위한 5가지 조건」이 아래와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❶ 유대인만이 구원받을 수 있고,
이방인들은 구원받을 수 없다.
❷ 남자만이 구원받을 수 있고,
여자는 율법을 배워서도 안 되고, 누군가를 가르쳐서도 안 된다.
❸ 율법을 철저히 지키는 사람만이 구원받을 수 있다.
❹ 장애인은 구원받을 수 없다.
(‌ 장애는 죄를 저질러 받은 징계로 여겼기 때문입니다.)
❺ 부자만 구원받을 수 있고, 가난한 사람은 구원받을 수 없다.
당시 종교인,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싫어했던 이유는 그들이 진리라고 믿고
있던 말도 안 되는 가르침을 예수님이 무너뜨렸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참된 진리가 무엇인지 가르치려고 이방인을 찾아가 말씀을
전하셨고, 가난한 사람, 죄 지은 사람을 찾아가 만나고,
여인들에게도 말씀을 전해주셨고, 병든 사람들을 고쳐주셨습니다.
그리고 가장 귀한 자신의 생명을 모든 사람을 위해 내어주셨습니다.
주님이 우리를 위해 이 모든 놀라운 일들을 이루셨기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누구든지 믿기만 하면 구원받아 영생을 얻는다는
이 놀라운 소식을 속히 믿고, 또 전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이 놀라운 복음이 바로 나를 위해, 모두를 위해 전해진 것임을 알게 하소서.
누구든 구원받을 수 있는, 주님이 전하신 참 진리, 참 복음을 온 세상에 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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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4월 2일 – 타임 푸어를 벗어나라

2025.04.01

● 시 19:14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언론인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퓰리처상(Pulitzer Prize)을 수상한
브리짓 슐트(Brigid Schulte)는 누구보다 성공한 언론인이었습니다.
바쁜 업무 중에도 사랑하는 자녀들을 키우며 가정에도 충실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해나가고 있는 슐트였지만,
어느 날 삶이 심각하게 망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일도 육아도 모두 포기하고 그냥 사라져 버리고만 싶었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전문가를 찾아가 상담을 받았는데
그중 한 뇌과학 전문의가 슐트의 문제를 명확하게 진단해 주었습니다.
“시간을 남김없이 사용하지 말고 조금 남겨두세요.
모든 일에 완벽할 필요는 없습니다.
당신은 지금 여유의 빈곤 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모든 일을 완벽하게 처리하기 위해 24시간을 쪼개서 사용하기 때문에 정작
자신을 돌아볼 시간이 없었던 것입니다.
우리 삶에는 「여유」가 필요합니다.
슐트는 자신과 같이 여러 일에 쫓겨 남는 시간이 없는 사람을
「타임 푸어(Time Poor)」라고 이름 짓고 경험을 토대로 이들을 위한
조언을 담은 책까지 썼습니다.
크리스천은 영의 일과 육의 일을 위한 시간을 균형 있게 배분해야 합니다.
세상의 일에만 신경 쓰느라 영혼 돌보기를 놓치는 「소울 푸어(Soul Poor)」가
되지 말고 매일 충분한 경건의 시간을 내어 주님과 교제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가장 중요한 시간인 영성을 위한 시간을 매일 잊지 않게 깨우소서.
일과 가정, 쉼과 신앙을 위한 시간을 지혜롭게 배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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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4월 1일 –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

2025.03.31

● 전 3: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
의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지 어느덧
1,000회가 넘었고, 햇수로도 20여 년이 되었습니다. 프로그램에 초청해 만난
사람만 1,000명이 훌쩍 넘습니다. 대통령을 지낸 사람부터 유명 연예인,
택시 기사와 이발사, 환경미화원까지 그야말로 각 사회 분야에 있는
다양한 사람들을 두루 만났습니다.
이렇게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새삼 알게 된 것이 하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의 삶에는 어려움이 있고, 아무리 지위가 높고 부유한 사람이라도
외로움이 있다」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복음을 위해 빈부귀천을 가리지 않고
뛰어온 제 삶이 하나님 앞에서 확증 받는 것 같았습니다.
제 전도의 대상은 국내외 정치계와 경제계 인사뿐 아니라 탈북민,
골프장 캐디, 미화원 등 직종과 사회적 지위의 높고 낮음을 가리지 않습니다.
세계침례교연맹 총회장으로 있을 때는 쿠바의 피델 카스트로(Fidel A. Castro)
국가평의회 의장에게 성경을 전달하며 복음을 전한 일도 있습니다.
권력의 정점에 있는 카스트로 의장이지만 그도 복음이 필요한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돌아보면, 「첫째도 복음, 둘째도 복음, 오직 복음만을 위해!」 달려온 삶이었습
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날까지 복음전도자로서 부끄러움 없이 사명을
감당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해 봅니다.』 - 「김장환 목사의 인생 메모」 중에서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지 말고, 복음에 빚진 자로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영혼 구원에 힘쓰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지 말고, 기도하며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오늘 마음에 떠오르는 전도 대상자에게 용기내어 복음을 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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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3월 31일 – 더 좋은 것으로 채우라

2025.03.28

● 고후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최근 각종 SNS를 통해 1,0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의 내용입니다.
흙탕물이 담긴 컵을 들고 온 사람이 「안 좋은 기억을 빨리 잊는 법」을
알려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은 이 더러운 물을 어떻게 맑게 만드시겠습니까?
당연히 흙을 건져내려고 하시겠죠?”
말을 마친 사람은 열심히 흙을 건져냈지만 물은 여전히 더러웠습니다.
오히려 맑은 물만 흘러내려 물은 더욱 더러워졌습니다.
“자, 이제 여러분께 이 더러운 물을 맑게 하는 법을 가르쳐 드릴게요.”
어디선가 가져온 맑은 물을 계속해서 붓자 흙탕물이 차고 넘치기를
반복하면서 물이 점점 맑아졌습니다.
이제 맑아진 물컵을 들고 그 사람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이 컵이 우리의 마음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기분 나쁜 일은 지우려고 노력해도 계속해서 떠오를 뿐입니다.
계속해서 우리의 기억을 좋은 생각과 경험으로
채우는 것이 나쁜 일을 잊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우리의 신앙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마음 안에 들어 있는 쓴 뿌리와 약점, 모든 연약한 것들을 아무리
빼내려고 해도 우리의 힘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주님의 사랑과 성령님의 풍성한 열매로 우리의 삶을 가득 채우는 것이
진정으로 거듭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입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베풀어 주시는 풍성한 좋은 것들로 우리의 삶을
가득 채우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땅의 나쁜 것이 아닌 주님이 주시는 좋은 것에 시선을 고정하게 하소서.
주님이 주시는 긍정적인 생각과 말씀으로 우리의 마음을 매일 채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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