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생활 365] 1월 21일 - 가장 아름다운 모습
2025.01.20● 창 1:31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미다스(Midas) 왕은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부유한 왕이었습니다. 이미 세상 누구보다 부자였음에도 미다스는 더 많은 재물을 갖기를 원했습니다.
미다스는 그리스의 신을 찾아가 자신이 만지는 것마다 황금으로 변하게 해달라고 간청했습니다.그리스의 신은 좋은 생각이 아니라며 거절했지만 미다스의 끈질긴 요구에
결국 소원을 들어줬습니다.
미다스는 신이 나서 왕궁의 모든 것을 황금으로 바꿨습니다.
정원의 나무와 잔디까지도 번쩍이는 황금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러나 손에 닿는 모든 것이 황금으로 변했기에 미다스는 밥을 먹을 수도, 물을 마실 수도, 심지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딸을 만질 수도 없었습니다.
서양에서는 「미다스의 손」을 「돈을 버는 재주」라는 뜻으로 부르며, 왕의 이름인 「미다스」는 「탐욕」이라는 뜻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만물은 있는 본연의 모습 그대로일 때 가장 아름답습니다. 마음이 아픈 사람들, 몸이 아픈 사람들에게 닿았던 예수님의 손은 이들을 더 나은 모습이 아니라 하나님이 창조하신 본래 모습으로 회복시켰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우리가, 그리고 모든 형제와 자매가 창조되었음을 믿으며 외면보다 내면에 집중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이미 주신 것에 감사하는 은혜의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지금 나의 모습 그대로 주님이 사랑해 주신다는 사실을 의심하지 맙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경건생활 365] 1월 20일 - 위의 것을 추구하라
2025.01.17● 마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세계 최고의 리더십 전문가이자, 대기업 관리 컨설턴트이며, 팀 빌딩 워크숍 전문가인 마샤 피니(Martha I. Finney)는 리더가 직원들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동기 부여는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돈을 더 주면 더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은 승진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 더 많은 돈을 벌고, 높은 지위에 올라간 사람들도 결국
「비전 없이는 버틸 수 없다」라는 것이 피니의 연구 결과입니다.
“자신의 업무가 기업의 사명에 기여하고 있고, 기업의 사명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 있다는 자부심이 가장 중요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이상적인 목적을 갈망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욕구를 5단계로 정리한 미국의 심리학자인 에이브러햄 매슬로
(Abraham H. Maslow) 역시 “인간이 가장 높게 추구하는 다섯 번째 욕구는 자아실현 욕구(Self-actualization needs)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자아실현을 위해서는 나보다 더 위대한 목표, 즉 사명, 혹은 비전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잘 먹고 잘 사는 것」만 추구하도록 창조하지 않으셨는데,
믿지 않는 사람들조차도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원리를 벗어나서 살 수 없습니다.
이 놀라운 사실을 오늘날의 심리학과 사회과학이 오히려 밝혀내고 있습니다.
「땅의 것보다 주님의 것을 추구하며 살라」는 주님의 말씀을 따라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며 살아가는 성도가 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주님이 주시는 선한 마음으로 참된 능력을 계발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물질적 가치를 넘어서는, 주님이 주신 선한 목적을 따라 살아갑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경건생활 365] 1월 19일 - 세상과 반대로
2025.01.17●마 7: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미국 금융계에 엄청난 호황의 바람이 불던 때였습니다.
여러 은행이 지점 늘리기에 혈안이 되어 있을 때 한 은행 회장은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다들 저렇게 몸집을 늘리면 경쟁으로 은행들 수익이 낮아질 텐데….
우리는 오히려 확장보다는 내실을 다져야겠어.’
시간이 흘러 불경기가 찾아와서 모든 은행이 규모를 축소했을 때도 회장은 반대로 생각했습니다.
‘움츠러든 경기가 더 빨리 회복되려면 오히려 지금 확장을 해야 한다.’
이사회와 주주들의 반대에도 회장은 꿋꿋이 자기 의견을 관철했습니다.
시장의 흐름과 반대로 가야 위험을 막을 수 있다는 주장이었습니다.
다른 은행들이 실적을 올리려고 마구잡이로 대출을 해줄 때도 이 은행은 오히려 철저히 대출을 규제했습니다. 그 결과 미국 경제를 뒤흔든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때도 무사할 수 있었고, 세계적인 금융위기 후에 오히려 미국 1위의 은행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습니다.
「웰스 파고(Wells Fargo)」를 미국 1위의 은행 그룹으로 키워낸 존 스텀프(John
Stumpf) 회장의 이야기입니다.
넓은 문이 아닌 좁은 문에, 세상과 반대의 길에 진리가 있습니다.
성경을 통해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유일한 생명의 길에서 벗어나지 마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모든 일을 기도로 결정하고 진리의 말씀이 가르치는 길만을 가게 하소서.
점점 혼란해지는 세상 속에서 당당히 진리를 선포하는 한 사람이 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경건생활 365] 1월 18일 - 나를 대신 보내셨다
2025.01.16● 요 17:18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나도 저희를 세상
에 보내었고
아프리카 원주민들을 위해 헌신하던 ‘밀림의 성자’ 알버트 슈바이처(Albert Schweitzer) 박사를 돕기 위해 한 성도가 찾아갔습니다.
성도는 현지에서 고생하는 슈바이처 박사를 보고 참으로 안타까워하며 말했습니다.
“박사님처럼 훌륭하신 분이 이곳에서 왜 이렇게 고생을 하십니까?
유럽 본토에서도 귀하게 쓰임 받으실 일이 참으로 많을 텐데요.”
슈바이처 박사는 철학, 음악, 의학, 신학의 박사학위를 가지고 있었고, 각 분야마다 이름을 떨칠 정도의 팔방미인인 유명인사였습니다.
성도는 이런 슈바이처 박사의 재능과 은사를 두고 한 말이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슈바이처 박사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저를 그런 시선으로 바라보지 말아주십시오.
주님의 손이 되어 일하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 모르십니까?』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이 예수님을 보내신 것처럼 세상의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주님을 전하라고 주님이 바로 우리를 보내셨습니다. 그 일을 위해 들이는 어떤 수고와 재물도 아까워해선 안 됩니다. 그 일이 바로 우리의 본분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시선이 향하는 곳으로 가서, 주님이 원하시는 일을 돕는 손의 역할을
감당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주님을 위해 수고하는 헌신의 기쁨을 깨닫게 하소서.
복음과 섬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는 사명자가 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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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1월 17일 - 손이 있으십니까
2025.01.16● 마 13:22 가시떨기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치 못하는 자요
한 목사님이 몇몇 집사님들과 함께 노방전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열심히 전도지를 나눠주던 중 한 아주머니에게 전도지를 내밀자 갑자기 아주머니가 크게 화를 냈습니다.
“지금 손이 없잖아요!”
아주머니는 한 손에는 가방, 한 손에는 장을 본 쇼핑백을 들고 있었습니다.
받을 손이 없는데 전도지를 내밀면 어떡하냐는 뜻이었습니다.
목사님은 바로 사과를 했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아주머니 말이 맞다. 양손이 차있으면 복음을 받을 수가 없다.
어쩌면 예수님을 믿는 우리도 손이 없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손이 비어 있는 사람만이 주 하나님이 주시는 구원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목사님은 이때의 깨달음을 주일 설교에서 간증으로 함께 전했고, 성도들은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우리의 손에는 무엇이 들려 있습니까?
하나님이 주신 복음, 이웃에게 전할 사랑이 들려 있습니까?
놀라운 은혜를 누리면서도 손이 차있지는 않은지, 혹은 나의 욕심으로 인해 잘못된 것들을 들고 있지는 않은지 손을 돌아보십시오. 또 주님이 주시는 놀라운 은혜를 받을 손, 놀라운 복음을 전할 손을 비워두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제 마음이 주님을 향한 사랑으로만 가득 차있게 하소서.
세상을 위한 것에 욕심을 내지 말고 주님이 주신 선한 것으로 손을 채웁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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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1월 16일 - 내가 받은 사명
2025.01.14● 사 55:8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제가 미국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아내와 함께 한국에 돌아왔을 때가 1959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패기 있게 자비량 선교를 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병아리 200마리를 사서 양계를 시작했습니다. 미국에 있을 때 양계 회사에서 일을 한 적이 있었기에 조금 안다고 생각해 시작했습니다. 어느덧 약병아리로 성장했고, 곧 알을 낳을 수 있을 것이라는 꿈에 부풀어 있던 어느 날, 도둑이 들어 약병아리 2/3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하나님이 왜 허락하셨을까?’ 의아했습니다.
이번에는 밭을 3,000평 사서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프랑스 포도 묘목을 심었는데 5년이 지나도 포도알이 제대로 맺히지 않아 토양이 좋지 않거나 거름에 문제가 있나 싶어서 비료를 뿌려봤지만 효과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왜 허락하셨을까?’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내가 언제 너보고 자비량 선교하라고 했느냐? 열심히 전도하면 내가 너와 가족들을 책임져 주지 않겠느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동시에 이사야 55장 8절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생각해 보니 제가 하나님께 받은 사명은 가족 전도, 이웃 전도, 그리고 젊은이들 전도였습니다. 그런데 저는 양계와 포도 농사에 마음을 빼앗기고 있었던 것입니다. 결국 저는 자비량 선교를 포기하고, 그때부터 만나는 사람들에게 열심히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약속대로 저와 우리 가족 모두를 책임져주셨습니다.』
- 「김장환 목사의 인생 메모」 중에서
주님이 주신 내 사명은 무엇입니까? 혹시 다른 일에 마음을 빼앗기고 있지는 않습니까? 다시금 사명의 자리로 나아가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내가 주님께 받은 사명은 무엇인지 확인하게 하소서.
아직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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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1월 15일 - 아버지의 손
2025.01.10● 요 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미국의 한 작은 도시의 병원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하루는 아버지가 딸을 안고 급하게 병원을 찾았습니다.
소녀는 어디에 부딪혔는지 눈꺼풀이 크게 찢어져 있었습니다.
상태를 살핀 의사는 아버지에게 말했습니다.
“상처를 잘 꿰매기만 하면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상처 부위를 감안했을 때 마취를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의사는 소녀에게 고통을 참을 수 있겠냐고 다정히 물었습니다.
그러자 소녀가 눈물을 멈추고 대답했습니다.
『제가 상처를 치료받는 동안 아빠가 옆에서 손을 잡아주세요.
그러면 참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소녀는 말대로 아버지의 손을 잡고 모든 과정을 잘 참아냈습니다.
이 모습을 본 의사는 다음과 같이 생각했습니다.
‘아버지가 손을 잡아준다고 해서 수술이 아프지 않은 건 아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손을 통해 아픔을 이겨낼 용기를 얻은 것은 아닐까?’
이 장면을 직접 목격한 크리스천 의사가 「스마트 박사」라는 필명으로 한 게시판에 글을 써서 알려지게 된 이야기입니다.
주 하나님을 믿는 사람도 세상에서 고난을 당합니다. 그러나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의 손을 놓지 않으시는 하나님 아버지가 계시기에 담대하게 이겨낼 수 있습니다. 언제나 우리를 떠나지 않으시는 주 하나님의 손을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꼭 붙드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언제나 저를 도우시는 전지전능하신 주님의 손을 꼭 붙잡고 살아가게 하소서.
결코 나를 떠나지 않는 아버지 하나님이심을 믿고 모든 것을 이겨낼 용기를 냅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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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1월 14일 - 소명으로 살아가라
2025.01.10● 롬 12:3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중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세계적인 기독교 변증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오스 기니스(Os Guiness)의 「소명」이라는 책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부엌 바닥을 청소하는 사람은 기도하는 사람 못지않게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청소를 하며 찬송가를 불러서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바닥을 깨끗하게 하는 그 사람의 일을 좋아하시기 때문입니다.
구두를 만드는 사람은 가죽에 남몰래 작은 십자가를 새긴다고 해서 자신의 의무를 행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에게나 튼튼하고 좋은 구두를 만들어 줄 때 자신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장인의 숙련된 기능에 관심을 보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만난 모든 사람이 사역자가 되고, 선교사가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바울이 선교를 위해 천막을 만들었던 것처럼, 때로는 세속적인 일이 우리의 소명이 되고, 하기 싫은 일이 소명이 될 때가 있습니다.
오늘날의 크리스천들은 소명은 반드시 기독교적이어야 하고, 거룩한 일이어야 하며, 특별한 일이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신 재능을 통해, 자신의 본분을 세상 어디서나 마음껏 발휘하는 사람이 바로 소명을 다하는 충성된 일꾼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주님이 저에게 주신 소명이 무엇인지 매일 분별할 지혜를 주소서.
지금 내가 속한 자리에서 주님의 일꾼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고민해 봅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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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1월 13일 - 가능성의 제한
2025.01.10●빌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발명왕 토머스 에디슨(Thomas A. Edison)은 생전에 사람의 뇌에 대해
“저는 사람의 뇌를 근육과 같은 방식으로 발달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운동을 통해 근육을 강화할 수 있듯이 뇌도 평생 발달이 가능합니다.
더 자주 생각하고 다양한 일에 뇌를 사용하는 사람은 뇌에 더 많은 내용을 저장할 수 있고, 새로운 능력을 개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뇌가 점점 늙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잠재력을 충분히 개발할 수 없습니다”
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최근 뇌 과학 연구에 따르면 에디슨의 주장은 100% 사실이라고 합니다. 뇌는 평생 발달이 멈추지 않으며 오히려 특정 영역은 나이가 들수록 더 뛰어나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에디슨이 이 말을 했던 200여 년 전에는 에디슨의 주장은 과학적으로 말이 안 된다고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말년까지 왕성한 발명 활동을 한 에디슨은 자신이 확실히 경험한 일이었기에 누가 뭐라 하든 뇌가 계속 발달한다는 주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은 자신이 그리는 꿈의 크기만큼 자란다는 말이 있습니다.
꿈이 큰 사람은 변화에 적응하고 길을 개척하여 크게 성장하는 반면, 꿈이 작은 사람은 일상에 안주하기를 바란다는 뜻입니다.
말씀으로 우리에게 약속된 놀라운 능력을 우리의 얄팍한 지식과 지혜로 제한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일을 위해 우리를 들어 놀랍게 사용하실 하나님의 계획을 믿으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부족한 저를 들어 높이 사용하실 주님을 의지하게 하소서.
전지전능하신 주님을 믿음으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음을 고백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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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1월 12일 - 마지막에 승리하라
2025.01.10● 골 2:15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 하셨느니라
초나라를 세운 패왕 항우가 진나라를 무너트린 뒤 고향으로 돌아갈 때의 이야기입니다.
한 고을의 제후로 군사를 일으켜 통일된 나라를 무너트린 항우의 기세는 엄청났습니다.
항우 역시 스스로의 모습이 얼마나 자랑스러웠는지 자신이 고향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비단옷을 입고 고향으로 돌아간다’라는 뜻의 「금의환향(錦衣還鄕)」이라고 표현했습니다.
항우와 비슷한 시기에 거병한 유방은 맞붙는 전투마다 번번이 패했습니다.
어찌나 자주 패했던지 나중에는 항우를 피해 서쪽 첩첩산중에 쌓여 있는 한중(중국 산시성 남부에 있는 도시)으로 도망을 갔습니다.
중앙의 패권을 차지하지 못하고 왼쪽으로 도망간 유방의 모습에서 ‘낮은 자리로 쫓겨난다’라는 뜻의 「좌천(左遷)」이라는 말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유방은 한중에서도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가장 중요한 전투에서 항우를 사면초가 신세로 만들어 새로운 통일 중국의 황제가 되었습니다. 수많은 전투에서 패배해도 결국 마지막에 승리하는 사람이 전쟁에서 이기는 진정한 승자입니다.
세상에서의 수많은 고락이 있을지라도 우리가 언제나 주님을 찬양하며 감사를 드릴 수 있는 이유는, 주님을 믿음으로 우리가 이미 승리했기 때문입니다.
끝까지 주님을 믿음으로 마지막까지 승리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이미 승리하신 주님과 함께라는 사실을 늘 기억하고 담대하게 하소서.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을 떠나지 않는 승리하는 성도가 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경건생활 365] 1월 11일 - 마음을 닦아주는 서비스
2025.01.10●눅 10:37 가로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한 청년이 집에 필요한 가전제품을 사려고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평소 가전제품에는 조금도 관심이 없는 어머니가 특정 회사의 제품을 사라고 권유했습니다.
아들이 이유를 묻자 어머니가 대답했습니다.
“몇 주 전 친구네 집에 놀러 갔는데, 마침 그 회사 에어컨을 설치하러 왔더라.
그런데 에어컨을 설치한 후 그 자리를 천으로 깨끗이 닦아놓고 가더라.
그런 회사 제품은 뭘 사도 믿을 수 있어.”
어머니의 말을 들은 청년은 다음과 같이 생각했습니다.
‘서비스와 가전제품의 성능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
하지만 고객을 행복하게 하는 서비스는 좋은 제품을 팔 수 있는 토대가 되는
구나. 그 회사 직원이 닦은 것은 바닥이 아니라 고객의 마음이었어.’
“제품을 팔기 위해선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한
중국 알리바바의 창업자 마윈(Jack Ma) 회장의 청년 시절 이야기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말이 아닌 능력에 있듯이, 복음을 전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논리와 사실보다 섬김과 사랑입니다. 제자들의 발을 닦아주신 주님의 겸손과
사랑을 본받아 우리의 손과 사랑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섬김으로 복음을 전하
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섬김을 수고로 여기지 않고 기꺼이 솔선수범하게 하소서.
복음을 전하기 위한 수고와 섬김을 마다하지 맙시다.
[경건생활 365] 1월 10일 - 크리스천의 우울증
2025.01.08●시 119:50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우울증과 불안장애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환자가 900만 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크리스천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위대한 신앙인들도 우울증으로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
마틴 루터(Martin Luther) 도 자신의 우울한 마음에 대해 다수의 글을 썼습니다.
크리스천은 우울증에 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안 되고, 말씀으로 지혜롭
게 극복할 수 있다고 우리의 생각을 바꿔야 합니다.
다음은 먼 타지에서 16년 동안 홀로 사역을 한 인도 선교사 데이비드 시맨즈
(David A. Seamands)가 말한 「우울증에 걸린 크리스천을 위한 조언」입니다.
❶ 의지적으로라도 혼자 있지 말라.
❷ 찬양하고, 찬양을 들으라.
❸ 말씀의 능력을 믿고 의지하라.
❹ 일상에서 감사할 제목을 찾으라.
❺ 성령님의 임재하심을 느끼며 확실한 휴식을 취하라.
우리의 감정 상태와 상관없이 주님은 우리와 함께하시며, 변함없이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상한 마음과 지친 심령까지도 주님 앞에 내어놓고 영혼의 안식을 구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세상의 모든 어려움을 믿음으로 이겨내도록 도우시고 능력을 주소서.
마음이 힘들 때는 주님 앞에 나아가고, 마음이 힘든 이를 주님께로 인도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