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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6월 13일 – 원칙을 바로 세우라

2025.06.10

● 요 15: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성공은 20대에 결정된다」의 저자 제프리 메이어(Jeffrey Mayer)는
책을 쓰기 위해 수많은 성공한 사람의 인생을 조사했습니다.
그리고 「성공은 결과가 아닌 과정을 즐기는 여행」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메이어가 말한 「성공하는 인생의 7가지 원칙」입니다.

❶ 성공으로 인도할 꿈이나 비전이 있어야 한다.
❷ 꿈을 추구하며 재미를 느껴야 한다.
❸ 성공을 이루고자 하는 갈망이 있어야 한다.
❹ 자신의 능력에 확신이 있어야 한다.
❺ 행운을 바라지 말고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
❻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해야 한다.
❼ 절대로 중간에 그만두지 말아야 한다.

성공은 결과가 아닌 과정입니다. 결과가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어쩌면 진짜 성공의 보상인 과정을 놓치고 있는 사람입니다.
주님을 믿고 난 뒤 우리의 삶의 여정을 돌아보십시오.
그 모든 과정은 분명한 성공이었을 것입니다.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이라면 우리 삶에 그 어떤 것도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예수님과 동행하며 살아가는 크리스천의 모든 삶과 순간이
바로 성공한 삶임을 믿으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크리스천의 성공한 삶이 무엇인지 올바로 알도록 깨우쳐 주소서.
성공을 위한 삶의 원칙이 성경적인지 확인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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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6월 12일 – 믿음으로 오른 암벽

2025.06.10

● 요 20:29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ritish Columbia)주의 작은 도시
스쿼미시(Squamish)에는 「치프봉」이라고 불리는
세계 암벽등반가들의 성지가 있습니다.
150도 경사의 난코스로 조금만 기상이변이 생겨도 등반이 어려워
세계적인 암벽등반가들도 중도에 포기하고 내려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한 시각장애인이 「치프봉」 등정에 성공했습니다.
눈이 안 보이는데 어떻게 절벽에 가까운 암벽을 오를 수 있었을까요?
동료들이 위와 아래에서 잡고, 딛어야 할 위치를 알려주면
그대로 따라가며 오른 것입니다.
보통 사람보다 몇 배는 더 시간이 걸리는 일이었기에,
암벽을 오르는 도중 허공에 매단 그물 텐트에서 잠을 자며
56시간이나 걸렸습니다.
자칫하면 목숨을 잃을 뻔한 아찔한 순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동료들의 말을 믿고 손과 발을 뻗었기 때문에
결국 시각장애인 최초로 세계에서 험하기로 이름난 절벽을 정복할 수 있었습니다.
시각장애인 암벽등반가 송경태 씨가 이 기록의 주인공입니다.
한 치 앞을 살필 수 없는 어두운 인생길에서 우리가 의지할 것은
오직 진리의 말씀뿐입니다.
물 위를 걸었음에도 믿지 못했던 베드로처럼 의심하지 말고,
주님의 말씀을 전심으로 믿으며 말씀대로 살아가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주님의 명령에 오직 순종하는 믿음의 제자가 되게 하소서.
나를 위해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신 주님을 향한 믿음을 확증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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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6월 11일 – 열매를 기다리라

2025.06.10

● 눅 8:15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만나는 사람 누구에게나 "우리 아들은 참으로 바보 천치야"라고
험담하는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사람들은 처음엔
"아버지가 무슨 말을 그렇게하세요?"라고 나무랐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아들을 만나고 나서는 아버지의 말에 수긍했습니다.
이 아이는 말도 느리고 학교 성적도 신통치 않았습니다.
미술에 대한 꿈이 생겨 열심히 공부했지만
대학교도 세 번이나 떨어졌습니다.
오랜 기간 아이를 지원해 주던 삼촌도
결국은 두 손 두 발을 다 들었습니다.
"너를 교육시키는 건 불가능한 것 같구나."
만나는 사람마다 험담을 했던 이 아이는
「생각하는 사람」을 조각한 근대의 가장 위대한 조각가
오귀스트 로댕(François-Auguste-René Rodin)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신과 다른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고 깎아내리곤 합니다.
로댕을 비롯한 에디슨(Edison), 뉴턴(Newton),
아인슈타인(Einstein) 역시 학교에서는 바보 소리를 듣던 사람들입니다.
열두 제자의 가능성을 보지 못하고
예수님의 안목을 의심했던 사람들처럼 우리도 스스로를,
주변의 형제와 자매를 잘못 평가하고 있지 않습니까?
쌀 한 톨을 수확하기 위해서 일년을 기다려야 하듯이,
주님이 우리 안에 심어주신 비전의 씨앗이 열매 맺힐 때까지
포기하지 말고, 비슷한 상황에 처한 다른 이들도 격려해 주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다른 사람의 가능성이 꽃 피기를 기다리며 격려로 물주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주님의 때를 기대하며, 인내하고 또 인내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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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6월 10일 – 거룩한 병, 감사

2025.06.09

● 고후 12:9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함이라

「죄와 벌」을 쓴 도스토옙스키(Fyodor M. Dostoevskii)는 자신의 간질병을 「거룩한 병」이라고 불렀습니다.
사형장에서 총살 직전에 살아난 뒤 모든 삶이 감사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살아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귀한 감사 제목인지 깨달은 도스토옙스키는 간질이 오히려 하나님을 더 의지하게 만들어 준다고 고백했습니다.
「가장 길었던 날(The Longest Day)」이라는 책을 쓴 코넬리어스 라이언(Cornelius Ryan)은 5년간 암 투병을 하다가 세상을 떠났는데, 암에 걸린 날부터 세상을 떠나는 날까지 「매일 아침 5가지 감사」를 드렸다고 합니다.

1. 오늘도 아내 얼굴을 볼 수 있는 것
2. 하루 더 아이들을 볼 수 있게 된 것
3. 소설을 완성시킬 시간이 주어진 것
4. 하루 더 병과 싸울 의지를 주신 것
5. 예수님이 나를 보고 미소 짓고 계심을 느끼게 해주신 것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한 사람은 정말로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삶에 더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감사입니까? 불평입니까?
주님이 주신 은혜와 사랑을 느끼며 매일 감사의 고백을 쉬지 않고 드리는 크리스천이 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세상을 떠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주님을 향한 감사의 고백을 올리게 하소서.
모든 일에 감사하는 마음을 품을 수 있도록 말과 생각을 변화시킵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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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6월 9일 – 그저 만나기 위해

2025.06.04

● 눅 19:10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세균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루이 파스퇴르(Louis Pasteur)가
프랑스와 러시아가 격전을 벌이고 있는 전쟁터로 향했습니다.
이유는 단 하나, 입대한 아들을 보기 위해서였습니다.
장교는 아들이 투입된 전장이 가장 사상자가 많이 나는 위험한 곳이라며
만류했지만, 파스퇴르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아들을 보기 위해 길을 떠났습니다.
전장에 도착하자 상황은 더욱 절망적이었습니다.
전날 전투에서 1,000명이 넘게 전사하고 살아남은 사람은
300명도 되지 않는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아들의 생사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 말을 들은 파스퇴르는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곳으로 달려가
시체더미를 뒤지며 아들을 찾았습니다.
잠시 후 멀리서 아버지를 알아본 아들이 달려왔습니다.
두 부자는 부둥켜안고 엉엉 한참 동안 눈물을 흘렸습니다.
파스퇴르가 목숨을 걸고 아들을 찾아간다고 해서 변하는 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파스퇴르는 집으로 돌아가야 했고,
아들은 다시 전장에 투입되어야 했습니다.
그런데도 아버지는 사랑하는 아들을 한 번 더 보기 위해
목숨을 걸고 찾아간 것입니다.
아들을 한 번 더 보기 위해 죽음도 불사하는 것이 아버지의 사랑입니다.
이런 사랑의 마음으로 하나님은 아들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우리를 만나기 위해서뿐 아니라 구원하기 위해서 독생자를 세상에 주신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믿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주님의 사랑을 경험함으로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하소서.
우리를 살리려고 세상에 오신 주님의 크신 사랑을 느끼며 매일 감격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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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6월 8일 – 오직 성령으로

2025.06.04

● 갈 5: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주 빌 게이츠(William Henry Gates III)는
30여 년 전 「미래로 가는 길」이라는 책에서
곧 정보화 시대가 찾아올 것이라고 예견했습니다.
정보화 시대는 물질적 재화보다 무형의 정보가 더욱 중요하게
여겨지는 시대입니다. 한 마디로 정보가 돈이 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그러나 「멋진 신세계」의 작가 올더스 헉슬리(Aldous L. Huxley)는
그보다 훨씬 앞선 100년 전에 정보화 시대의 문제점을 다음과 같이 예측했습니다.
"너무도 많은 정보로 무엇이 진실인지 알지 못하는 것."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은 지금 인류는 헉슬리의 말대로 위기에
봉착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한테 '세종대왕과 노트북에 대해서 알려달라'고 하면
'세종대왕이 사용한 노트북이 무엇인지'를 알려줍니다. 명백한 오류입니다.
컴퓨터가 뭐든지 알아서 척척 자료를 찾아주는 시대가 찾아왔지만,
그것이 진짜인지 아닌지 알 수 있는 방법이 더욱 중요한 시대가 온 것입니다.
크리스천의 삶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성령 충만입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의 방향으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직접 가르치시고, 수많은 기적을 행하신
제자들에게도 성령님을 기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 생각의 의지가 아닌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는 삶이 되도록 오직 성령의 충만함을 구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선을 행하고, 주님을 사랑하는 제자 되게 하소서.
오직 성령님으로 우리의 삶이 충만하게 채워지기를 간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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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6월 7일 – 더 좋은 길

2025.06.04

● 욥 23:10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

한 가정에 교회를 열심히 다니는 엄마와 딸,
그리고 아무리 전도를 해도 믿지 않는 아빠가 있었습니다.
아빠는 믿음이 없는 것만 빼고는 만점짜리 아빠였습니다.
직장에서도 인정받는 유능한 직원이었고, 아내와 딸에게도
항상 사랑을 베푸는 자상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딸이 불치병에 걸려 서서히 죽어갔습니다.
사랑하는 딸이 죽을병에 걸리자 아빠는 더더욱 마음을 굳게 닫았습니다.
딸의 마지막 소원이 아빠가 주님을 영접하는 것이라고 해도
교회와 관련된 이야기는 들은 척도 하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자신의 몸이 정말로 안 좋아진 것을 느낀 딸이
밤중에 조용히 아빠를 찾아가 말했습니다.
"아빠, 만약에 내가 죽는다면 천국에서 기다리고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니면 아빠가 믿는 것처럼 죽어서 그냥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제가 예수님을 믿는 것이 정말 싫다면 저도 아빠 말대로
이제 교회에 다니지 않을게요."
딸의 말이 무슨 뜻인지 이해한 아빠는 한참동안 눈물을 흘리다
"그럴 필요 없단다. 예수님을 믿자.
우리 꼭 천국에서 다시 만나자"라고 대답했습니다.
한 크리스천이 인터넷에 익명으로 올린 사연입니다.
사는 동안 우리의 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는 고난이 때때로 찾아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끝까지 주님을 믿고 따르는 것이
언제나 더 나은 길임을 기억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기쁠 때도, 슬플 때도, 주님만 바라보며 의지하게 하소서.
실수하지 않으시는 주님이 언제나 제일 좋은 길로 인도해 주셨음을 고백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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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6월 6일 – 잊지 말아야 할 희생

2025.06.04

● 사 46:9 너희는 옛적 일을 기억하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같은이가 없느니라

전사한 군인 212,554명/ 전사한 경찰 34,000명/
민간인 사망자 224,000명/ 실종자 215,000명/ 부상자 125,000명!
바로 한국전쟁으로 일어난 인명피해입니다.
이외에도 UN에서 보낸 16개국의 연합군 전사자가 10만 명에 가깝습니다.
한국전쟁은 백만 명에 가까운 사상자가 생긴 우리 현대사의
가장 큰 비극입니다.
그러나 더욱 안타까운 것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정신을 차리고
대비를 해도 모자랄 판에 벌써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한국전쟁이 잊히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중앙일보가 최근(2020년)에 진행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한국전쟁이 언제 일어났는지를 정확히 알고 있는 비율은
국민의 50%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연령대가 어릴수록 제대로 아는 비율이 낮았고,
10대의 경우에는 13% 정도만이 정확히 알고 있었습니다.
한국전쟁이 어떻게 일어나고 어떻게 승리했는지
배경을 제대로 아는 비율은 훨씬 더 적었습니다.
목숨을 아끼지 않고 전쟁터로 달려간 분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우리나라는 존재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유라는 빛, 복음이라는 광명을 우리에게 전하기 위해
목숨까지도 아끼지 않았던 순교자들의 숭고한 희생들을 기억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더 열심히 복음을 만방에 전파하는 복음에 빚진 자로 살아가게 하소서.
올바른 역사를 기억하며 나라의 미래와 평안을 위해 꾸준히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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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6월 5일 – 믿음의 대를 이어라

2025.06.02

● 딤후 1:5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일본의 유명한 메밀소바 가게가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명문대를 다니며 변호사를 준비 중이던 장남이 대를 잇기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하고 메밀국수를 배우러 본가로 돌아갔기 때문입니다.
이 집은 무려 7대를 이어 내려오는 전통 있는 메밀 국숫집이라고 합니다.
만약 장남이 죽으면 차남이, 차남이 죽으면 그 아들들이 이어받으며
200년이 넘게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이 집에 돈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워낙 장사가 잘되는 곳이라 근방에 건물도 몇 채가 있고,
3대는 일을 안 해도 먹고살 수 있는 재력이 있습니다.
당연히 자녀들도 자신의 꿈을 찾아 살아가도 되지만,
그 무엇보다 집안의 전통을 중시하기에 모든 것을 포기하고서라도 가
업을 이어받는 것입니다.
중국에도 「의불삼세 불복기약」이라는 이와 비슷한 말이 있습니다.
「3대째 내려오는 의사가 아닌 병원에서는 약을 받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이런 전통보다도 더욱 목숨을 걸고 지키며 이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믿음의 전승입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이 이삭의 하나님이 되고, 야곱의 하나님이 된 것처럼,
우리 가문의 구원의 역사가 대대손손 잘 이어져 내려갈 수 있도록
가족을 위해 기도하고, 자녀를 지혜롭게 교육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온 가족이 함께 주님을 믿고 예배하는 복된 가정이 되도록 일구어 주소서.
자녀의 믿음 문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지혜롭게 교육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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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6월 4일 – 승패를 결정하는 것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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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6월 3일 – 한 사람의 소중함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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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6월 2일 – 사랑과 감사의 차이

2025.05.30

● 살전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
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세계적인 내분비학자 한스 셀리에(Hans Selye)는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과 극복
방법」을 연구한 스트레스 의학의 대가로 불립니다.

셀리에는 스트레스를 지혜롭게 다룰 수 있는 방법으로
「감사하기」를 꼽았는
데, 사랑은 스스로의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이지만
감사는 누구나 의지적으로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사랑을 쉽게 이야기하지만,
세상에서 제대로 된 사랑의 모습을 찾을
수는 없습니다.
사랑하겠다고 마음을 먹는다고 갑자기 사랑할 수 있는 것도 아
니고,
그토록 뜨거웠던 사랑이 어느 순간 식어버리기도 합니다.
사랑이 한순간에 증오로 변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감사는 사랑과 다릅니다.
감사는 사랑과 다르게 받지 않아도 할 수 있
고,
누군가의 영향을 받지도 않습니다.
혼자서 감사하는 마음을 품으면 누구나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셀리에는 현대인들에게는 사랑의
철학 대신
감사의 철학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진정한 사랑을 알 수 없습니다.
주님이 주신 사랑을 받고도 감사하지 않는 사람은
참된 사랑을 경험하지 못
한 것입니다.
주님이 주신 사랑으로 우린 누군가를 사랑할 힘을 얻고,
그 사랑을
통해 범사에 감사하는,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아갑니다.
사랑의 근원이 주님이
심을 기억하며 한시도 감사를 잊지 마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넘치도록 부어주신 사랑의 은혜를 잊지 않고 살아가게 하소서.
주님이 베푸신 은혜를 느낄 때마다 감사의 기도를 드립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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