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생활 365] 11월 28일 - 그 끝은 죽음이다
2025.11.25
● 엡 4:27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세계 최초로 우표를 발명한 교육자이자
명 설교가였던 롤런드 힐(Rowland Hill) 목사님이
어느 날 거리에서 이상한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한 무리의 돼지 떼들이 마치 양이 목자를 따라가는 것같이
한 사람을 질서정연하게 따라가고 있었습니다.
가만히 따라가 보니 도착한 곳은 도축장이었습니다.
‘미련한 돼지가 저렇게 말을 잘 듣는단 말인가?’
너무나 신기한 광경을 본 힐 목사님은
돼지 떼를 끌고 온 남자에게 비결을 물었습니다.
“어떻게 이 많은 돼지를 도축장으로 끌고 올 수 있었습니까?”
“아 그거요? 정말 별거 아닙니다.
여기 돼지들이 좋아하는 콩을 계속 뿌려주십시오.
자기들이 알아서 잘 따라옵니다.”
힐 목사님은 이 대답을 듣고 영적인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우리 크리스천도 똑같다.
마귀가 세상에서 던져주는 콩을 받아먹다가는
구원을 놓치고 지옥 형벌을 피하지 못하게 된다!’
세상의 소소한 죄, 소소한 유혹을
아무런 죄책감 없이 즐기고 있지는 않습니까?
마귀는 우리의 영혼을 타락시키기 위해
시시때때로 틈을 노리며 유혹의 콩을 흩뿌리고 있습니다.
죄의 삯이 죽음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말씀과 기도로 경건한 삶을 지키며 일구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세상 도처에 존재하는 마귀의 덫에 걸리지 않도록
영혼을 인도하여 주소서.
지금 당장 끊어내야 할 죄의 습관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끊어냅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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