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1536년 10월 6일, 신실한 크리스천인
윌리엄 틴데일(William Tyndale)은 화형을 당했습니다.
죄목은 단 하나, 성경을 번역했기 때문입니다.
틴데일은 말씀을 직접 묵상하지 않고서는
온전한 은혜를 누릴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목숨을 걸고 성경을 번역했고,
화형을 당하면서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다음은 틴데일이 생전에 남긴 성경에 관련된 말들입니다.
“모국어로 된 성경 없이 평신도를 세운다는 것은
완전히 불가능한 일이다.”
“주 예수님 앞에 서는 날, 내 양심을 거슬러
하나님의 말씀 한 자라도 바꾼 적이 없고
지금도 같은 심정임을 기억해 달라고
하나님께 부탁드릴 것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보다 더 나은 일은 없다.
접시를 닦는 일, 구두 수선공이 되는 일, 사도가 되는 일,
모두 매한가지이다.
접시를 닦는 것도, 설교를 하는 것도,
하나님을 위해 하는 같은 일이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는 이 세상 끝 날까지 우리와 함께하신다.
그분의 어린 양인 우리도 담대하자.”
지금 우리 손에 들려 있는, 어디서나 구할 수 있는 성경은
하나님이 세상에 주신 유일한 진리입니다.
수많은 신실한 성도들이 이 성경을 번역하기 위해,
또한 전하기 위해 얼마나 값진 피를 흘렸는지 잊지 말고,
성경을 더욱 귀히 여기며 가까이 두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말씀의 소중함을 깨닫고 가볍게 여기는
죄를 짓지 않게 하소서.
성경 전파를 비롯한 문서 선교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후원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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