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26:2 여호와여 나를 살피시고 시험하사
내 뜻과 내 마음을 단련 하소서
아메리칸 인디언들은 사람의 마음을 도형으로 표현했습니다.
인디언들은 어린이의 마음을 세모로 그렸습니다.
세모는 모서리가 뾰족합니다.
아이들의 마음은 양심이 살아있어서 어떤 죄를 지을 때마다
이 모서리가 돌아가며 마음을 긁습
니다.
처음 거짓말을 할 때, 처음 나쁜 짓을 할 때를
생각해 보십시오.
온몸에 식은땀이 나고 두려워했던 기억이
누구나 있을 것입니다.
인디언들은 어린이의 마음이 세모이기 때문에
이런 두려움이 생긴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어른의 마음은 동그라미로 그렸습니다.
세모난 마음이 우리를 힘들게 하지만,
그럼에도 사람은 계속해서 죄를 짓습니다.
죄를 지을 때마다 세모가 조금씩 깎여서 나중에는
아무리 돌아가도 조금도 두렵거나,
죄의식을
느끼지 않는 상태가 바로
마음이 동그란 상태입니다.
인디언들은 나이가 들어서도 죄를 멀리하는 순수한 사람을
세모난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고 표현
했습니다.
나쁜 짓을 할수록 양심이 무뎌지는 것처럼
신앙생활을 오래 할수록 감격도 무뎌집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고 동일한 것처럼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과 열정도 한결같아야 합니다.
아니, 더욱 뜨거워져야 합니다.
하나님을 처음 만난 그 뜨거웠던 순간보다 더 순수하고,
열정 있는 모습으로 주님을 예배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매일 부어주시는 귀한 사랑과 은혜에
익숙해지지 않게 하소서.
익숙해진 신앙생활의 매너리즘을 타파하고
새 노래, 새 마음을 주님께 드립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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