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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9월 11일 - 일만 번 감사
2025.09.09

● 대상 16:34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일본의 해군 장교 가와카미 기이치(Kawakami Kiichi)는
전역 후 고국에 돌아와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어디를 가나 사람들은 그를 향해
“당신 부대의 군인들이 무능해 전쟁에서 진 거 아닙니까?”
라고 손가락질을 했습니다.
가는 곳마다 당하는 멸시와 천대로 얻은 마음의 병은
어느새 육체의 병이 되었는데 어느 날 자고 일어나니
온몸이 마비되어 목 아래로는 조금도 움직일 수가 없었습니다.
어떤 검사를 해봐도 이상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정신과 의사인 후치다가 가와카미를 찾아와 물었습니다.
“장교님, 정말 병이 낫고 싶으십니까?”
“이 병만 나을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무엇이든 하겠습니다.”
가와카미의 대답을 들은 후치다는
“하루에 일만 번씩 감사하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가와카미는 처음에는 살기 위해
“감사합니다”를 매일 반복했는데
어느새 감사하는 마음이 샘물처럼 솟아났습니다.
매일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가와카미 덕분에
가정도 화목해졌고, 몸도 조금씩 풀리는 것 같았습니다.
매일 감사를 일만 번씩 반복하던 어느 날
가와카미는 아들이 건네주는 과일을 받으려다가
거짓말처럼 온몸의 마비가 풀리는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감사는 우리 마음에 심는 꽃의 씨앗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감사하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감사하는 사람에게 베푸실 수 있는
최고의 큰 복을 베풀어 주십니다.
셀 수 없는 은혜를 우리 삶에 베풀어 주신
전능하신 주 하나님 아버지께
매일 최고의 감사를 올려드리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주님의 큰 뜻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의 이유를 찾아
주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립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