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생활 365] 8월 26일 - 누가 다스리시는가
2025.08.22
● 단 4:26 또 그들이 그 나무 뿌리의 그루터기를
남겨 두라 하였은즉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줄을 왕이
깨달은 후에야 왕의 나라가 견고하리이다
17세기 영국의 외교관이었던 존 휘트록(John Whitlock)은
지금도 시대를 대표하는 청교도인으로 기록되어 있을 만큼 독실한 신앙인이었습니다.
휘트록이 스웨덴에 공무로 파견되었을 때
양국은 중요한 여러 현안을 놓고 심각하게 대치 중이었습니다.
휘트록은 적절한 협의점을 찾지 못해 매일 잠을 설치며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이 모습을 본 그의 비서가 어느 날 물었습니다.
“공사님은 태초부터 하나님이 이 세상을 통치하고 계신다고 믿으십니까?”
『당연히 그렇다네.』
“그럼 지금도 하나님이 이 세상을 통치하고 계십니까?”
휘트록은 그 비서의 의중을 알아채고는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렇다네.』
대답을 마친 휘트록은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편안히 잠을 청했습니다.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시고 다스리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을 보내사 죄로 인해 죽을 우리를 구원하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이 바로 우리 삶의 모든 문제를 아시고,
해결해 주실 줄을 믿으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세상의 모든 주권이 이미 주님의 손에 있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마음이 불안할 때마다 전능하신 주님이 우리 곁에 계심을 기억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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