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생활 365] 8월 8일 - 그래서 나를 보내셨다
2025.08.06
● 신 15:10 너는 반드시 그에게 구제할 것이요, 구제할 때에는 아끼는 마음을
품지 말 것이니라 이로 인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범사와 네 손으로
하는바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한 성도가 아주 추운 겨울날 예배를 드리러 교회에 가는 중이었습니다.
골목을 돌아서자 거리에서 추위에 떠는 한 소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끼니도 챙겨 먹지 못했는지 제대로 서 있지도 못했습니다.
교회에 도착했지만, 아까 지나친 소녀의 모습이 계속 떠오르자 마음이 답답했던 성도는
기도 중에 하나님께 울분을 터트렸습니다.
“하나님, 도대체 이런 일을 왜 그냥 보고만 계십니까?
저 소녀에게 무슨 죄가 있습니까?
따뜻하게 머물 집과 맛있는 음식을 왜 주시지 않으십니까?”
하나님은 기도를 마친 성도의 마음에 다음과 같은 음성을 들려주셨습니다.
『그래서 너를 보낸 것 아니냐? 주리고 지친 소녀를 위한 나의 대책은 바로 너였다.』
세상의 부조리한 일을 보며 하나님을 원망한 적이 있습니까?
어려움을 당하는 사람들을 하나님이 왜 그냥 두시는지 궁금한 적이 있습니까?
우리가 가슴 아파하는 바로 그 일을 위해서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해 주셨고,
우리를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를 가지고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주님의 마음과 선하신 뜻을 분별하는 지혜를 주소서.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 어려운 사람을 찾아가 주님의 마음으로 도웁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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