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겔 16:6 내가 네 곁으로 지나갈 때에 네가 피투성이가 되어
발짓하는 것을 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피투성이라도 살라
다시 이르기를 너는 피투성이라도 살라 하고
일본의 교육가 미즈타니 오사무(Mizutani Osamu)는
「죽음과 가장 가까이 있는 교사」라는 별명으로도 불립니다.
학교 수업을 마친 미즈타니는 유흥가의 밤거리를 돌아다니며
청소년들을 만납니다. 약물중독으로 위기에 처한 청소년을 도와주고,
싸움을 말리고, 가출한 청소년을 설득합니다.
어떤 위험한 상황에서도 물러서지 않는 미즈타니는
폭력배 두목을 찾아가서 학생을 놔달라고 부탁할 때도 많습니다.
자신들을 위해 목숨을 걸고 밤거리를 배회하는 미즈타니에게
아이들은 「밤의 선생님」이라는 별명을 붙여주었습니다.
미즈타니는 만나는 모든 학생들에게 다시 돌아갈 기회가 있다며
괜찮다고 말해줍니다. 도둑질한 적이 있어도, 그동안 학교에 안 갔어도,
약물에 중독됐어도, 아직 기회가 있기에 괜찮다며 격려해 주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미즈타니가 절대로 안 된다고 단언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입니다.
살아만 있다면 얼마든지 죄를 뉘우칠 수 있고 다시 살아갈 수 있지만
죽으면 그 순간 모든 기회를 잃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주 하나님은 회개하고 주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누구라도 구원해 주십니다.
구원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은 세상에 단 한 명도 없습니다.
아직 믿지 않는 사람이 누구든지 생명의 복음을 들고 찾아가 전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우리를 용납해 주신 주님의 사랑으로 다른 사람을 위로하고 격려하게 하소서.
마음에 두었지만 전도를 못했던 사람이 생각난다면 다시 연락해 복음을 전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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