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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5월 13일 – 의사를 버린 사업가
2025.05.12

● 고전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독일에서 명문 신학대학을 다니다가 의대로 진로를 바꿔
의사가 된 남자가 있었습니다.
남자의 삶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직장도 안정적이었고, 신앙생활도 열심히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하나님이 사업을 시작해 번 돈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남자는 즉시 순종했습니다.
「최대한 벌고, 최대한 절약하고, 최대한 나누자」라는 정신으로
신발회사를 창업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큰 복으로 사업은 나날이 번창했고,
그렇게 번 돈으로 전 세계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또 다른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선교와 구호 사업으로 사용하는 돈이 너무 많자,
국세청은 탈세를 의심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조사해도 오히려 이 회사가 얼마나 건실하고
투명한 기업인지만 세상에 밝혀졌습니다.
1년에 2억 켤레의 신발을 팔며 전 세계 3,500개의 지점이 있는
유럽 최고의 신발회사 「하인리히 다이히만 슈헤(Heinrich Deichmann-Schuhe)」의
이야기입니다.
이 회사의 창업주 다이히만은 어디서나 자신을 기업가 이전에
크리스천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우리는 주님을 위해서 해야 합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다양한 은혜들을 통해
세상에 다시 주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알리는
참된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주님의 음성을 청종하고 오직 순종하는 제자가 되게 하소서.
지금 내가 하는 일을 통해 주님께 영광 돌릴 방법이 무엇인지 기도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