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전 15:10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미국 남부에서 태어나 엄격한 크리스천 가정에서 자란 남자가 있었습니다.
다니는 교회도 율법을 매우 강조하는 엄숙한 교회였습니다.
남자는 어려서부터 부모님의 뜻을 거스르지 않고 교회에서도 배운 대로
실천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노력해도 마음에 기쁨이 차오르지 않았고,
은혜에 대한 갈망만이 더욱 커져갔습니다.
주님이 주님으로 믿어졌고, 믿음을 포기하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은혜의 기쁨이 무엇인지는 도저히 알 수가 없었습니다.
훗날 세계적인 작가가 된 남자는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피할 수 없는
두 가지 주제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❶ 벗어날 수 없는 고통
❷ 하나님의 은혜
크리스천으로 살아오면서도 지나온 삶이 너무나 고통스러웠지만 그 어둠
가운데 하나님의 빛이 드리운 곳이 있었기에 그 은혜로 살 수 있다는
기독교 문학의 거장 필립 얀시(Philip Yancey)의 고백입니다.
죄가 많은 곳에 은혜가 더욱 넘친다는 바울의 고백처럼,
우리 인생의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에 또한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넘치게 임합니다.
하나님은 나를 절대로 떠나지 않으십니다. 나와 동행하시는 주님이 또한
고난을 견디고 극복하게 하실 넘치는 은혜를 주시는 분이심을 고백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어두운 그림자가 아닌, 밝은 빛에 집중하게 하소서.
주님의 은혜로 인해 지금까지 살아올 수 있었음을 고백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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