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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13:14 내가 저희를 음부의 권세에서 속량하며 사망에서 구속하리니
사망아 네 재앙이 어디 있느냐 음부야 네 멸망이 어디 있느냐
뉘우침이 내 목전에 숨으리라

「임종 연구(near-death studies)」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엘리자베스 퀴블러-로스(Elisabeth Kbler-Ross) 박사는 임종을 앞둔 환자들은
하나같이 5단계의 심리적 계단을 경험한다고 말했습니다.
● 1단계는 "내가 아플 리가 없다"라는 부정의 계단입니다.
● 2단계는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일어난 거야"라는 분노의 계단입니다.
● 3단계는 "5년만, 혹은 10년만 더 산다면…"이라고 생각하는
타협의 계단입니다.
● 4단계는 "어차피 아무 소용 없으니 포기하자"라는 우울의 계단입니다.
● 5단계는 묵묵히 죽음을 기다리는 수용의 계단입니다.
각 단계가 순서대로 일어나는 것은 아니며,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모든 인간이 죽음을 앞두고는
이 5단계를 겪어, 결국은 포기하고 수용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인간은 왜 태어나고, 왜 사는지,
그리고 왜 죽는지, 한 마디로 실존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을 만날 때만이 사람이 절대로
극복할 수 없는 죽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나를 창조하신 주님을 만나고, 믿음으로 인생의 진정한 출구를 찾으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모든 인생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주님의 발 앞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죽음에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죽음의 공포를 이겨냅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