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 1:31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미다스(Midas) 왕은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부유한 왕이었습니다. 이미 세상 누구보다 부자였음에도 미다스는 더 많은 재물을 갖기를 원했습니다.
미다스는 그리스의 신을 찾아가 자신이 만지는 것마다 황금으로 변하게 해달라고 간청했습니다.그리스의 신은 좋은 생각이 아니라며 거절했지만 미다스의 끈질긴 요구에
결국 소원을 들어줬습니다.
미다스는 신이 나서 왕궁의 모든 것을 황금으로 바꿨습니다.
정원의 나무와 잔디까지도 번쩍이는 황금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러나 손에 닿는 모든 것이 황금으로 변했기에 미다스는 밥을 먹을 수도, 물을 마실 수도, 심지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딸을 만질 수도 없었습니다.
서양에서는 「미다스의 손」을 「돈을 버는 재주」라는 뜻으로 부르며, 왕의 이름인 「미다스」는 「탐욕」이라는 뜻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만물은 있는 본연의 모습 그대로일 때 가장 아름답습니다. 마음이 아픈 사람들, 몸이 아픈 사람들에게 닿았던 예수님의 손은 이들을 더 나은 모습이 아니라 하나님이 창조하신 본래 모습으로 회복시켰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우리가, 그리고 모든 형제와 자매가 창조되었음을 믿으며 외면보다 내면에 집중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이미 주신 것에 감사하는 은혜의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지금 나의 모습 그대로 주님이 사랑해 주신다는 사실을 의심하지 맙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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