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7: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미국 금융계에 엄청난 호황의 바람이 불던 때였습니다.
여러 은행이 지점 늘리기에 혈안이 되어 있을 때 한 은행 회장은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다들 저렇게 몸집을 늘리면 경쟁으로 은행들 수익이 낮아질 텐데….
우리는 오히려 확장보다는 내실을 다져야겠어.’
시간이 흘러 불경기가 찾아와서 모든 은행이 규모를 축소했을 때도 회장은 반대로 생각했습니다.
‘움츠러든 경기가 더 빨리 회복되려면 오히려 지금 확장을 해야 한다.’
이사회와 주주들의 반대에도 회장은 꿋꿋이 자기 의견을 관철했습니다.
시장의 흐름과 반대로 가야 위험을 막을 수 있다는 주장이었습니다.
다른 은행들이 실적을 올리려고 마구잡이로 대출을 해줄 때도 이 은행은 오히려 철저히 대출을 규제했습니다. 그 결과 미국 경제를 뒤흔든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때도 무사할 수 있었고, 세계적인 금융위기 후에 오히려 미국 1위의 은행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습니다.
「웰스 파고(Wells Fargo)」를 미국 1위의 은행 그룹으로 키워낸 존 스텀프(John
Stumpf) 회장의 이야기입니다.
넓은 문이 아닌 좁은 문에, 세상과 반대의 길에 진리가 있습니다.
성경을 통해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유일한 생명의 길에서 벗어나지 마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모든 일을 기도로 결정하고 진리의 말씀이 가르치는 길만을 가게 하소서.
점점 혼란해지는 세상 속에서 당당히 진리를 선포하는 한 사람이 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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