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생활 365] 1월 18일 - 나를 대신 보내셨다
2025.01.16
● 요 17:18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나도 저희를 세상
에 보내었고
아프리카 원주민들을 위해 헌신하던 ‘밀림의 성자’ 알버트 슈바이처(Albert Schweitzer) 박사를 돕기 위해 한 성도가 찾아갔습니다.
성도는 현지에서 고생하는 슈바이처 박사를 보고 참으로 안타까워하며 말했습니다.
“박사님처럼 훌륭하신 분이 이곳에서 왜 이렇게 고생을 하십니까?
유럽 본토에서도 귀하게 쓰임 받으실 일이 참으로 많을 텐데요.”
슈바이처 박사는 철학, 음악, 의학, 신학의 박사학위를 가지고 있었고, 각 분야마다 이름을 떨칠 정도의 팔방미인인 유명인사였습니다.
성도는 이런 슈바이처 박사의 재능과 은사를 두고 한 말이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슈바이처 박사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저를 그런 시선으로 바라보지 말아주십시오.
주님의 손이 되어 일하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 모르십니까?』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이 예수님을 보내신 것처럼 세상의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주님을 전하라고 주님이 바로 우리를 보내셨습니다. 그 일을 위해 들이는 어떤 수고와 재물도 아까워해선 안 됩니다. 그 일이 바로 우리의 본분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시선이 향하는 곳으로 가서, 주님이 원하시는 일을 돕는 손의 역할을
감당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주님을 위해 수고하는 헌신의 기쁨을 깨닫게 하소서.
복음과 섬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는 사명자가 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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