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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12월 22일 – 내일이 보장되는 곳
2024.12.19

(딤후 4:18)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 무궁토록 있을찌어다 아멘


*QT 내용
한국전쟁이 한창 벌어지던 1950년, 미국의 한 여성 기자가 카메라와 수첩을 들고 전장을 종횡무진 뛰어다녔습니다.
6.25 전쟁을 취재하기 위해 미국에서 직접 찾아온 종군기자였습니다.
기자는 목숨을 아까워하지 않고 언제나 전장의 최전방에 서서 참상을 뚜렷하게 담았습니다. 인천상륙작전 때도 쏟아지는 포화를 두려워 않고 병사들과 함께 전방에 있었습니다.
하루는 이 기자가 참호에서 매서운 추위를 견뎌내며 얼어붙은 통조림을 힘겹게 먹는 병사와 마주쳤습니다.
병사가 너무 딱해 보였던 기자는 “혹시 하나님이 나타나 한 가지 소원을 이루어주겠다고 말씀하신다면 무엇을 빌겠습니까?”라고 질문을 건넸습니다.
병사는 초점 없는 눈으로 기자를 바라보며 말했습니다.
『내일…. 저에겐 보장된 내일이 필요합니다.』
이 병사와의 일화와 여러 사진을 통해 전쟁의 참상을 제대로 알린 마거리트 히긴스(Marguerite Higgins Hall)는 여성 최초로 퓰리처상을 받았습니다.
전쟁터의 병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보장된 내일입니다. 그러나 평온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라 해도 사실은 내일이 보장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우리의 삶이 언제 끝날지 모르기에 예수님의 구원의 선물인 오늘이 모든 사람에게 필요합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내일이 보장된 천국행 티켓을 선물로 누리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오늘의 적용
주님, 주님의 사랑과 은혜와 평강과 소망과 권능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주님이 한 가지 소원을 이루어주신다면 어떤 소원을 말씀드리겠습니까?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