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정신없는 전반전의 대학생활을 맞친 새내기입니다! 입시전쟁에 정신 없었던 날이 어제 같은데 입시전쟁에 벗어나 대학교라는 낯선 곳에서 공부한날도 눈 한번 감았는데 이렇게 흘러 갔네요. 대학생활에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볼 시간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었던 고3시절 갔던 ‘비전캠프’ 가 많이 생각 났습니다. 방황도 많이 했고 정신을 차리지 못했던 고3때 제 인생을 바꿔주었던 ‘비전캠프’ 라는 곳에 가서 다시 한번 제 자신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내 삶의 주체는 내가 아니라 주님임을 잊지않고 이번 군산호원대에서 진행되는 ‘비전캠프’에서 받은 은혜로 다시 대학생활을 하려고 합니다. 이 곳에서 같이 주님의 사랑을 느끼며 사회의 물결을 타고 가는 우리가 아니라 주님의 물결을 타고 가는 우리가 됬으면 좋겠습니다. 습관적인 죄악들 그리고 캠프가 끝난 다음날부터 다시 세상돌아가는 우리의 발걸음을 주님의 빛안에 묶어 놓았으면 좋겠습니다. 그 바램으로 ‘주 곁에 설때까지 - 마커스’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