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놀랐습니다.

눈 앞에 보이는 산이 하얗게 변했더라요.

머릿속에서  "할머니 머리에 눈이 왔어요~~벌써벌써 하얗게 눈이 왔어요~~" 동요가 떠올랐습니다.

어제 인터넷  기사에서 스피븐 호킹 박사가 지구는 뜨거워져서 멸망할거라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댓글들은 대부분 정치적인 색깔을 띄고 있었구요~~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다 알고 있는 이야기구요~~

과학자들은 나뭇잎파리라도 똑같이 만들어내고 나서 종말을 얘기했으면 좋겠다는 갠적인 생각입니다.

세월이 마니 흘러 이제는 내 머리에 하얀 눈이 내리기 시작하였지만~~

눈 때문에 마음이 설레이는 것은 비단 나뿐만이 아니기를 소망해 봅니다.

나 한 사람이 빛과 소금처럼 산다면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할 수 있다는 주님의 메세지를 보면서 오늘도 행복하게 삶을 오픈합니다.

현제 담양 온도는 섭씨 1도 습도는 96%

Far East Broad Casting 살아나리라~~~

이상하게 FBI 랑 자주 헤깔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