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입니다. ^^ | 작성일 2018.03.19 조회 수:312 |
작성자 서광교회안주집사 | |
드뎌 아침 출근길에 개나리를 보았습니다. 보슬비가 내리는 하늘은 모두가 회색빛이고, 가로수들도 마른뼈만 앙상하게 드러난 흑백 TV인데, 노오란 개나라가 컬러TV의 자태를 뽐내고 있었습니다. 사실 토요일에 산책 갔던 전남대에도 하얀 매화가 너무나 아름답게 피어 있었습니다. 봄이 왔습니다. 겨우내 추위를 이겨내고 개나리가 다시 부활하였습니다. 고난을 앞두고 계신 예수님을 생각합니다. 활짝 핀 개나리처럼 주님께서는 저에게 행복하라고 말씀하고 계신 듯 합니다. 그러나 나의 마음음 자꾸 흑백 TV쪽으로 가려고 하네요 모두가 주님 때문에 행복한 한 주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신청곡은 "아침 안개 눈앞가리듯~~"입니다.
우유빛깔 김고은 사랑해요 김고은 이상 약국아저씨였습니다.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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