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왼쪽메뉴 바로가기
하단메뉴 바로가기

라디오 프로그램

닫기
  • 편성표
  • 설교리스트
  • 특집방송
  • 추천컨텐츠
  • FEBC게시판
차길영의 성공하는 자녀교육법

사연참여 게시판

<자녀에게 반드시 가르쳐야 하는것들 2편> 작성일 2020.12.11 조회 수:2016
작성자 담당자

차길영의 교육칼럼,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차길영 입니다.

자 오늘은 자녀에게 반드시 가르쳐야 할 것들 두 번 째 시간입니다.

 

지난 첫 번째 시간에는 자녀에게 반드시 가르쳐야 할 것들 4가지를 말씀드렸습니다.

혹시 지난 시간 방송을 못 들으신 분은 극동방송 차길영의 교육칼럼 게시판에 오시면

음성파일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방송 원고도 게시판 공지사항에 올려드렸으니

텍스트를 복사하셔서 꼭 자녀에게 직접 가르쳐주시기 바랍니다.

 

다섯번 째로 모든 인간은 죄인임을 자녀에게 가르쳐줘야 합니다.

 

저는 전도를 하다보면 사람들이 이렇게 얘기하는 것을 볼 때가 있습니다. 나도 하나님 믿어!

여러분 단지 하나님이 실제로 존재하신다는 것을 믿는다고 해서 크리스챤 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단지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을 믿는다고 해서 천국에 가는 것도 아닙니다. 무당도 귀신도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 것은 너무나 잘 압니다.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용서해주시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리며 돌아가셨다는 것을 믿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인정해야 크리스챤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죄를 진심으로 회개하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여러분! 회개하려면 먼저 내게 죄가 있고 내가 죄인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내가 죄인임을 알아야 회개할 수 있습니다.

천국은 죄 없는 사람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죄를 용서받은 사람이 들어가는 곳입니다.

세상에 죄가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지만 회개하면 우리는 죄가 없다는 판정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회개하는 일은 기쁜 일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회개하면 죄를 용서해주시고 우리를 의인이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우리가 죄인임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독생자 예수님을 직접 세상에 보내 죽게 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크리스챤이 아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에 동의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일1:8-10, 쉬운성경)

8 또한 우리가 스스로 죄를 짓지 않았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우리 자신을 속이는 것이며 진리 가 우리 안에 없는 것입니다.

9 그러나 우리가 죄를 고백하면, 그분은 우리를 용서해 주실 것입니다. 그분은 옳은 일만 행 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분을 믿을 수 있습니다. 그분은 우리의 모든 잘못을 깨끗하 게 해 주실 것입니다.

10 우리가 계속 죄를 지은 적이 없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드는 것이 며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진리의 가르침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입니다.

 

여러분! 결론적으로 내가 죄인임을 깨닫는 것은 진정한 크리스챤이 되기 위한 필수 관문이라는 것을 자녀에게 꼭 가르쳐줘야 합니다.

얘야! 아빠도 엄마도 너도 모든 하나님 앞에서 죄인이야 그래서 우리는 멸망 받을 수 밖 에 없었지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로 우리는 죄의 사함을 받을 수 있었어! 그래서 우리가 진심으로 회개하는 일은 너무나 중요한 일이야! 그리고 회개는 정말 기쁜 일이기도 하고!

 

여러분! 하나님은 죄 없는 순결한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창조된 아담과 하와는 무엇 하나 부족할 것 없는 에덴동산에서 죄를 지었고 그 때문에 인간의 삶에 죄가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그 죄는 후손인 우리에게까지 영향을 끼쳤습니다.

 

인간은 아주 어렸을 때 부터 죄를 집니다.

 

창세기 821

사람의 계획이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그리고 살면서 우리는 수많은 죄를 짓습니다. 우리는 행동으로 또 마음속으로 끊임없이 죄를 지으며 인생을 삽니다. 특히 마음의 죄는 정말 너무나 심각합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죄 중에 하나인 교만뿐만 아니라 이웃에 대한 시기와 미움, 탐욕 등 마음의 죄는 셀 수 없이 많습니다. 지금 우리의 마음의 죄는 사회법망에 걸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 세상 사람들은 죄를 짓고도 부끄러운 줄 모르고, 이기적인 삶을 살면서도 그것이 죄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저도 하나님과 멀리 떨어져서 어두운 세상 속에 살 때에는 저의 마음의 죄의 실체를 잘 몰랐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더 잘 믿겠다고 하나님께 가까이 가면 갈수록 하나님의 빛 앞에서 저의 마음의 죄가 더 확실하고 자세하게 드러나 정말 괴로웠습니다. 하지만 죄를 인식할 수 있었기에 회개 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마음속의 죄를 가벼이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진짜 악은 마음속에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마음에 악을 품고 겉모습은 얌전히 또 공손히 다닌다면 그 사람은 선한 사람입니까? 악한 사람입니까? 여러분 마음의 죄가 가장 악하고 무섭다는 것을 자녀에게 꼭 가르쳐줘야 합니다.

 

저는 30대 초반까지 선데이 크리스챤으로 살며 세상 속에서 세상의 문화에 빠져 살았습니다.

세상과 주님께 양다리를 걸치며 스스로 나름 괜찮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주님께서 "이제 그만하고 나에게 완전히 건너오라" 이렇게 마음속에서 계속 저를 부르셨습니다. 그때 저는 처음으로 제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어둠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때의 충격은 정말 컸습니다. 아 이게 뭐지?

주님에 대한 반감, 반항심이 수면 밑에서 올라오는데 나의 내면에 이런 것들이 있다는 것은 정말 저에게 충격적이었습니다. 나름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고 특별히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친 적이 없다고 생각했던 저에게 하나님은 제 마음속의 어둠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오랜 세월이 지나 주님을 잘 믿어보려고 주님께 조금씩 가까이 나아오면서

제 안에 주님과 정 반대 되는 무엇인가가 있다는 것을 좀 더 잘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는 오랜 시간 동안 이것의 정체를 몰라 정말 괴로웠습니다.

하나님을 잘 믿어보려고 하는데 마음속 한편에 하나님과 정반대의 악한 무엇인가가 존재하는 것을 알고 참 힘들었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마귀의 영적 공격인가? 라고도 생각을 했었는데

얼마 전에 드디어 이것의 정체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의 정체는 바로 저의 죄성이었습니다. 저는 이제 죄성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압니다.

그리고 우리의 죄성이 하나님과 원수지간이라는 것과 이 죄성은 나를 하나님과 180도 반대 방향으로 끌어당기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죄의 악한 본성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고도 죄의 노예로 살았던 시대를 그리워하게 만듭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집트에서 노예로 살 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강제 노역속에서 채찍을 맞으며 고통속에서 비명을 질렀습니다.

그 비명을 들으신 하나님은 이스라엘 사람들 전체를 이집트에서 탈출시킬 거대한 계획을 세우셨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결국 탈출시키십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섞여 살던 외국인들이 주어진 음식에 욕심을 품고 불평하자 모든 이스라엘 백성도 함께 불평하기 시작했습니다.

차라리 노예로 살던 그 끔찍했던 날들이 더 낫다고 생각을 합니다. 바라던 자유를 얻었건만, 끔찍했던 노예시절을 그리워하며 차라리 다시 이집트 사람들의 종이 되겠다고 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직접 겪었던 하나님의 기적도 은혜도 다 잊고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이런 것이 바로 죄성의 실체입니다.

 

사도바울도 자신 안에 있는 악한 본성을 깨닫고 탄식했습니다. 사도바울은 자신 안에 두 법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는 새로운 성품과 죄를 즐거워하는 육신의 옛 성품이 둘 다 있음을 알게 됩니다. 크리스챤이 된 자신의 새 성품은 하나님의 법을, 육신의 성품 즉 옛 성품은 죄의 법을 섬기기를 좋아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자신에게 선한 것이 없음을 보고 한탄하였으나 자신 안에 또 다른 법 즉하나님의 법이 있음을 알고 감사합니다.

 

(7:15-25, 쉬운성경)

15 나는 내가 하는 일을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내가 하고 싶어하는 일은 하지 않고, 미워하는 일을 행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16 내가 그런 일을 하면서도 그 일을 원하지 않는 것은, 율법이 선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셈입니다.

17 그런데 이제는 원하지 않는 일을 하는 존재는 내가 아니라, 내 안에 살고 있는 죄입니다.

18 나는 내 안에, 다시 말해서 나의 죄악된 본성 안에 선한 것이라고는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압니다. 선을 행하려는 바람은 내게 있지만, 선을 행할 수는 없습니다.

19 나는 원하는 선은 행하지 않고, 원하지 않는 악을 행합니다.

20 내가 원하지 않는 일을 행하고 있다면, 그 일을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라, 바로 내 안에 살고 있는 죄입니다.

21 그러므로 나는 이런 법칙을 발견했습니다. 선을 행하려는 마음은 나에게 있지만, 악이 나와 함께 있다는 것입니다.

22 사실 나의 속 중심에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합니다.

23 그러나 나의 몸의 여러 부분들에서는 다른 법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나를 내 몸에서 작용하고 있는 죄의 법에 사로잡히게 합니다.

24 나는 참으로 비참한 사람입니다. 누가 나를 이 사망의 몸에서 구원해 내겠습니까?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그러므로 나는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에 복종하는 반면, 죄악된 본성으로는 죄의 법에 복종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 인생에서 가장 큰 전투는 바로 우리 내면에서 일어납니다. 크리스챤은 죄를 미워해야 하는데 내 안에 죄를 사랑하는 마음 즉 죄악된 본성이 숨어있습니다. 이 죄악된 본성이 우리가 죄를 짓도록 부추깁니다.

여러분! 나의 이런 죄성의 문제는 내가 혼자 절대로 해결 할 수 없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나님의 영 즉 성령께서 직접 우리 안에 들어 오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매일 매일 성령님께 "주님 제 죄성이 작동하기 못하게 도와주세요" 라고 기도를 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어부인 베드로에게 찾아오셨습니다. 밤새도록 수고했지만 물고기를 하나도 잡지 못한 베드로에게 예수님은 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던지라고 말씀하십니다.

시키는 데로 하자 그물이 찢어지도록 물고기가 잡혔습니다. 그때 베드로는 예수님이 자신의 주님이라는 것을 한눈에 깨닫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 이렇게 말합니다.

 

누가복음 58절입니다. 주님, 제게서 떠나 주십시오. 저는 죄인입니다."

 

빛이신 예수님 앞에 선 베드로는 그 상황에서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고백합니다.

그때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마라. 이제부터 너는 사람을 낚을 것이다."

 

여러분 다윗은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내가 저지른 잘못들을 알고 있으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습니다. ”

사도바울은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나는 죄인 중에서도 가장 큰 죄인이었습니다.

마르틴 루터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나는 버림 받을 죄인입니다

요한 웨슬레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나는 눈 멀고 병 들고 연약한 죄인입니다

 

여러분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믿음의 선배님들은 어떻게 고백했을까요?

 

길선주 목사님은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나는 아간과 같은 죄인입니다

주기철 목사님은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이 놈이 주님이 차지하여야 할 자리를 대신 차지하고 있습니다

손양원 목사님은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나는 어릴 때부터 범죄를 계속한 불의하고도 불충한 죄인 중의 괴수입니다. 나는 큰 죄인임을 깨닫고 떨면서 울었습니다. ”

 

여러분 이렇게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는 사람이 진정한 크리스챤이라는것을 자녀에게 꼭 가르쳐주시기 바랍니다.

 

차길영의 교육 칼럼, 오늘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목록

댓글작성

전체댓글 (0)

프로그램 정보

차길영의 교육칼럼
월 09:00~09:10
제작 양현민 / 진행 차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