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기(67세)  6월 30일 갑자기 뇌경색으로 쓰러지셨다가 한달간 재활치료를 받으시던 중 허리가 삐긋하셔서 검사를 받았는데 췌장암 4기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간과 뼈전이라고 합니다. 지금 무척 고통중에 계십니다. 하나님을 알지만 그동안 제대로 신앙생활하지 못했던 점을 회개하게 하시고 생명주신 하나님께서 투병중에 하나님을 다시 만나며 그것으로 우리 가정이 하나님과 더 가까이 하게 하시며 큰 일을 이루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서울아산병원에 9월 26일에 입원예약은 해놨는데 한달넘게 기다려야 하는데 속히 하나님의 방법으로 입원과 치료의 과정을 역사하셔서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엄마를 통해서 알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중보의 힘이 너무 큼을 압니다. 함께 기도해주시고 고통중에도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시고 간병하는 우리 식구들도 지치지 않도록 함께 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