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짜르트의 오페라 돈조반니 中 테너,

돈 옷타비오의 아리아 Il mio tesoro intanto

《돈 죠반니》는 여러 장르의 음악 작품 가운데서도 가장 위대한 작품으로 널리 여겨지며, 특히 돈 후안의 전설을 토대로 만들어진 여러 오페라 작품 중에서는 최고의 작품으로 비교를 넘어설 정도이다.

《돈 죠반니》는 드라마 죠코소 또는 해학곡에 속하는데, 완전히 희극적이거나, 완전히 비극적이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천하의 바람꾼인 돈 후앙 (돈조반니)이 돈 옷타비의 약혼녀 돈나 안나를 겁탈하려다가 그녀의 아버지를 죽이게 되는 사건이 벌어지는데  주인공 돈 옷타비오는 약혼녀의 아버지를 죽인 것이 친구인 돈조반니라는 것을 알게되고 잡으려고 쫓아다니는데 거의 다 잡은 순간에 달아나게 된 후 자신의 약혼녀를 위로하고 그 원한을 갚아주겠다는 내용의 아리아를 부른다.

이 곡은 처음 시작은 서정적인 멜로디로 시작하다가 점점 모짜르트의 기법으로 움직임이 많아지다가 나중에는 멜리즈마 즉 스케일을 많이 사용하여 돈 옷타비오의 분노를 표현한다.

약혼녀를 위로하라고 부탁할때는 서정적으로 아름다운 멜로디로 아야기를 하고 그 뒷부분에 복수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는 스케일을 통해 감정을 표현한다.

[묵상 말씀]

데살로니가전서 5장 15절.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오직 피차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좇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