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이 더 어두워지기 전에

지은이 : 박영돈

펴낸이 : 복 있는 사람  

“아프니까 청춘”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 땅에서 청년으로 산다는 것이 너무도 시리고 아플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런 아픔과 실의와 고난의 질곡을 거쳐 가면서 우리의 신앙 인격은 알차게 영글어 갑니다. 고난 속에서 하나님께 직접 훈련받은 사람만이 제대로 된 신앙인이 됩니다. __ 39쪽

회개가 없는 구원은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 계속 자기가 주인 행세를 하는 자아의 왕국에서 살게 합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통치가 임할 수 없지요. 그래서 교회 안에 있지만 하나님 나라와 아무 상관없는 이들이 많습니다. __ 65쪽

회개란 가면을 벗는 것입니다. 구원이란 인간의 참된 얼굴, 곧 하나님의 얼굴을 반영하는 얼굴을 되찾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길이지요. 신앙생활은 자신의 참된 얼굴을 가지고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이웃과의 단절을 초래한 가면이 제거되면, 얼굴과 얼굴이 만나는 진정한 교제가 이루어집니다. __ 79~80쪽

그리스도 안의 삶의 특성은 평안입니다. 신자를 주관하는 영은 평강의 영입니다. 모든 선함과 행복이 평강이 주장하는 마음에서 나옵니다. 평안한 심령에서 관용과 용서가 나옵니다. 평안한 마음에서 선하고 온유한 생각과 말이 나옵니다. … 이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약속하신 풍성한 삶입니다. __137쪽

[오늘의 생각]

1. 당신은 젊음의 때를 어떻게 보내고 있나요? 혹은 보내셨나요?

2. 젊음의 때를 복되고 아름답게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고 있나요?

3.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말 대신 해주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4. 당신이 쓰고 있는 가면은 무엇인가요? 그 가면을 벗어던지고 하나님의 형상을 되찾을 준비가 되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