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대화'

-지은이 : 하용조

-펴낸이 : 두란노

[소개된 내용]

사회 약자들에 대한 교회의 역할. 그 점에 있어 저는 늘 부끄러워요. 솔직히 가난한 사람을 위해서 살아 본 적이 없어요. 약자, 가난한 사람, 병자들의 공통점은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게 바로 교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저를 비롯해 많은 목회자들이 성장과 부흥에 초점을 맞추었지 사람에 맞추지 못했어요. 교회 크기와 상관없이 교회는 사람을 치유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해요. __15쪽.

여러분, 신앙을 가지세요. 신앙을 포기하면 우상을 섬기게 됩니다. 돈, 권력, 쾌락을 의지하게 됩니다. 믿음이 없으면 살 수가 없습니다. 믿음을 가지려면 진짜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우상적, 미신적 신앙을 버리고 인격적인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고난을 이용하기를 권면합니다. 고난은 당신을 죽이지 않습니다. 우리에게는 고난을 이길 만한 비전과 용기가 없을 뿐입니다. __ 44쪽.

여러분 안에 두 가지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하나는 하나님 말씀을 듣는 마음이 열리는 것이고, 나머지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귀가 열리는 것입니다. … 주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십니다. 여러분을 사랑하시고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리고 여러분을 축복하길 원하십니다. 어렵고 고통스러워도 하나님은 여러분이 그 일을 이루기를 바라십니다. 리더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자이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즉시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__ 83쪽.

[오늘의 생각]

1. 당신의 육체적 고통, 혹은 내면의 고통은 무엇입니까? 그것을 극복(치유)하기 위해 당신이 의지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2. 당신은 당신 자신을 위해, 가정을 위해, 교회를 위해 어떤 꿈을 꾸고 있습니까? 그것을 위해 기도하고 준비하고 있습니까?

3. 우리가 직면하는 여러 문제들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누린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