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18일 오프닝/오늘의 말씀 | 작성일 2016.10.17 조회 수:5636 |
심리학자 피터 호만스는 오늘날 사람들의 심리현상을 두 가지로 표현했습니다.
첫째는 나만 아는 세대. 둘째는 즉각적인 만족.
17세기 철학적 혁명은 인간의 개인주의를 빠르게 이끌었습니다.
21세기의 과학은 그 발달 속도만큼이나 사람들에게서 기다림이라는 단어를 빼앗아 갔습니다.
고속 성장, 빠른 변화,
이런 시대 속에 믿음이나 인내 같은 단어도 관심에서 멀어진 것만 같습니다.
사과나무가 열매 맺는데 3년이 필요하다고 하죠.
대나무가 뿌리를 내리는데 5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기다림 없이는 열매도 성장도 없습니다.
[히브리서 10:36]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
인내는 믿음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인내 끝에는 약속의 선물이 우리를 기다립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저는 여러분과 아침을 여는 박진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