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엄마 응원해주세요! | 작성일 2023.08.10 조회 수:1765 |
작성자 꾀꼬리송 | |
안녕하세요. 최근에 폐 이식이라는 큰 수술을 한 송집사님의 둘째 딸입니다. 엄마는 저를 야옹이라고 부르셔요. 세 딸들을 밝고 건강하게 키워주신 엄마가 2년전 류마티스 관절염 후유증으로 폐섬유화증을 진단 받으시고 힘든 일상생활을 하셨는데 지난 7월 중순에 공여자를 만나 폐를 이식 받으셨습니다. 연약하고 연로해진 몸이지만 늘 극동방송에서 흘러나오는 찬양을 부르시며 위안 얻으셨던 엄마가 중환자실에서 이 방송을 듣고 더욱 힘내시고 열심히 재활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하나님이 엄마의 육체와 영혼 모두 완치시켜주실것을 믿어요. 엄마가 좋아하시는 찬양 ‘그 사랑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 사랑 얼마나 날 부요케하는지‘ 신청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