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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이 가득한 세상

사연참여 게시판

형통한 삶을 살고 있나요? 작성일 2023.05.04 조회 수:2770
작성자 그리스도인으로

안녕하세요? 아들 셋을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아들을 키우면서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늘 고뇌하고 하나님의 자녀로 키우기에 늘 부족한 엄마로 어떤 자신감도 없는 참으로 실망스럽기 그지 없었습니다.

그러다 제 일을 하고픈 마음에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두고 기도하던 중 조그마한 디저트 가게를 열었습니다. 쿠킹클래스와 병행하여 판매도 하는 가게입니다.

가게를 시작할 때 하나님께 계속 물었습니다. 그러다 뜻하지 않게 상가가 나왔고 그 곳은 막내 학교와도 아주 가까웠습니다. 막내가 초등 입학을 하였기에 일을 한다는 것이 어려웠었고 상황이 좋지 않았는데 떡하니 학교앞에 상가가 났고 저는 기도하면서 준비하였습니다.

목사님과 개업 예배를 드릴 때 말씀이 골리앗을 보지 말고 골리앗을 뛰어넘는 하나님을 보고 운영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아멘하였지요.


그렇게 3개월이 지났습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 나의 의로, 내 계획으로 운영을 할 때마다 제 가게는 운영이 되지 않았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가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어야만 운영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요즘 참으로 힘든 일을 겪고 있습니다.

이 또한 하나님이 개입하시면 보잘 것 없는 것임을 잘 압니다.

이제 제 삶에 하나님이 빠지시면 저는 무너지는 모래성과 같습니다.

제 삶이 형동한 삶이지 않을까요? 


그러다 과연 형통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일까 의문이 들었습니다.

여전히 제 삶이 괴롭고 힘들거든요. 아이들 문제로, 가게 문제로. 끊임없이 공격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 마음은 구멍이 숭숭 나 있습니다.


이 구멍을 하나님의 은혜로 채워야 함을 압니다.

제 삶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으시면 큰일 납니다.

그렇기에 저는 형통한 삶을 꽤나 잘 살고 있는 것 맞지요?


기쁨으로 박종호의 찬양의 하모니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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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찬양이 가득한 세상
월-금 20:00-21:00
제작 / 진행 최혜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