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0년 전에 제가 그때 고3이었는데 9월 23일에 서울장신대학교에서 면접을 보고 왔어요 그런데 제가 그때 면접장에 가서 자신이 없긴 했지만 그 다음날에 결과를 봤는데 이름이 없어서 떨어졌구나 생각을 했는데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 때 극동방송에서 어떤 노래하나가 나오는데 제 마음을 만져주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그 찬양이 알고보니 소향-하늘을 봐요 라는 노래여서 마음에 좀안심이 되었는데  지금 제가 모든 것을 다 알게되고 모든일들을 실제로 경험해보니 다른 사람들처럼은 아니지만 그래도 감사한 마음은 들었습니다.그리고 제가 모든 것을 다 경험하고 알게 되고 체험하게 되었잖아요 그런데도 하지 못할 일들이 수두룩하게 쌓여있을때가 있었습니다. 모든 것을 다 포기하고 주저 앉아 있을 적에 또 새로운 찬양이 저를 넘어진 자리에서 다시 일으켜주시네요 서재현-달리기 란 찬양인데 달려요라는 찬양과는 또다른 느낌이 듭니다 힘들고 어려울때 일어나야 되는 것은 알고는 있지만 저희들의 힘으로는 일어나기가 어렵잖아요 그럴때는 그동안에 듣고 있었던 것 말고 이전과는 또다른 새로운찬양을 듣는 게 더효과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신기하네요 제가 주눅 들어있을때 꼭 필요한 찬양이 들려오니 말이에요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