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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뜰안

사연참여게시판

기도제목을 내놓습니다 작성일 2024.04.22 조회 수:119
작성자 teacher95

예전에 극동방송에 나왔던 것 같은데 남편에게 아무리 충고하고 말을 해도 교회에 나가지 않자 아내분이 남편의 신발을 가지고 교회에 가서 지금은 신발만 교회에 나왔습니다 하지만 나중에는 신발의 주인도 교회에 나올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를 드렸던 애기가 나왔었는데 저도 그 심정으로 기도제목을 내놓습니다. 처음에 양현민PD님한테 이문제 해결해달라고 기도만 부탁을 했었는데 11년만에 처음으로 제가 하고 싶었던 기도를 부탁을 드립니다.목사님들을 보면 아무리 사정이 좋지 않아도 재정이 부족해도 교회를 건립해서 자신만의 카리스마로 목회를 하시는 분들이 있으신데 목회는 사람들을 휘어잡으려는 심정으로 해서는 안됩니다 제가 아직 준비도 안된 것 같은데 개척할 교회 이름을 주시는데요 '처음보다 나중이 더 좋아지는 교회'입니다. 처음에는 '기쁨과 슬픔을 함께 공감하는 교회'로 교회이름을 정하려다가 기쁨과 슬픔은 타인이 아닌 내가 받고 싶어하고 공감하려는 거니까 내가 주체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 내가 받고 나누려고 했던 것이어서 하면 안될 것 같아서 '처음보다 나중이 더 좋아지는 교회'로 교회이름을 바꿨습니다. 제가 여기까지 오기까지 신학을 공부하고 바라보고 대하는 관점을 바꾸기 시작했습니다.양현민PD님한테 처음으로 내놓으네요 제가 개척할 교회이름을 교회는 보기 좋은 건물이 아니라 내마음의 성전이라는 것을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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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사랑의 뜰안
매일 09:00~11:00
제작 / 진행 양현민

바쁜 아침시간이 지나고 따뜻한 차 한잔의 여유와 함께 하나님을 바라보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