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한 마음 | 작성일 2019.04.06 조회 수:569 |
작성자 이성호형제 | |
저는 기독교 라는 종교에 관심만 있을뿐 아직은 잘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어느날 우연히 극동방송이 내곁에 찾아온 이후부터 기독교에 대해서 그동안 몰랐던 부분을
조금씩 알아갈수 있을 거라는 설레임을 마음속에 간직한체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선한 이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성급한 결정으로 윤재희 자메님의 진심어린 호의에
기쁨대신 상처를 입히는 잘못을 범하고 말았습니다. 죄송한 마음에 호의를 저버리고 말았지만 너무나 순간적으로 나온 말을 아무렇지 않게 했었던 제 자신이 싫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자녀가 되려고 했을때 품었던 첫 마음과 기독교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지내왔던시간들이 부끄러웠습니다. 윤재희 자메님은 시간이 많이 흐르고 업무로 분주해서 잊으셨겠지요.
하지만 제 마음은 지금까지도 앙금이 남아있기에 하나님 아버지께 회개의 자비를 청합니다.
이글을 보시고 윤재희 자메님의 굳은 마음이 눈 녹듯이 부드러워 지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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