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돌보심이 나의 능력입니다 | 작성일 2024.04.05 조회 수:2949 |
작성자 보금나팔 | |
대부분의 동물들은 자기 몸을 보호할 스스로의 무기나 신체적인 조건을 가지고 있대요. 예를 들면 사자에게는 날카로운 이빨이 있고 얼룩말은 빠르게 달릴 수 있는 다리가 있고요. 새는 날개가 있고 카멜레온은 몸 색깔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있죠. 그런데 양에게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뭐 뿔이 있긴 하지만 그걸로 스스로를 보호하기엔 역부족이고요. 눈도 나빠서 3m 정도까지밖에 볼 수 없대요. 심지어는 방향 감각도 없다네요. 양은 이렇게 약점 투성입니다. 그래서 양은 목자의 도움이 필요하고 목자 없이는 살 수가 없죠. 그런데요. 나도 그렇습니다. 주님 안에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고 나 스스로를 지킬 수도 없는 불완전한 존재죠. 그런데 그 사실을 자꾸 모르는 척하고 목자 말을 안 들을 때가 많아요. 하나님의 돌보심이 곧 나의 능력이고 하나님 안에 살 줄 아는 힘이 바로 나의 실력입니다. 여호와 그가 내 앞에서 가시며 너와 함께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니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신명기 31장 8절 말씀 목자 따라 가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