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하나님을 선택합니다 | 작성일 2024.03.12 조회 수:3238 |
작성자 보금나팔 | |
다윗왕은 기름받은 이후로 내내 도망자의 삶을 살았습니다. 숨소리 조차 숨겨야 하는 아픔의 시간이었지요. 그런데 다윗이 그때에도 숨기지 않았던 소리가 있었습니다. 바로 기도의 소리였습니다.
왕 말고는 어떤 신에게도 절하지 말라는 왕의 명령이 떨어진 걸 알면서도 기도하는 일을 멈추지 않고 숨기지도 않았던 다니엘 이야기도 잘 알고 있지요?
고난이 올때마다 우리 믿음의 선배들은 기도했습니다. 한 책을 보니까 이렇게 적혀있더라구요. “기도는 하나님을 선택하는 일이다. 내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을 선택하는 일이다.” 라구요.
내 앞에 놓인 고난을 넋놓고 바라보기보다 시선을 돌려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분을 찾고 아뢰어야겠어요. 기도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습니다. 기도보다 더 완벽한 방법은 없습니다.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아뢰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나의 부르짖음이 그의 귀에 들렸도다 (사무엘하 22장 7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