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만 더 주세요, 감사의 마음을 | 작성일 2024.02.27 조회 수:3666 |
작성자 보금나팔 | |
17세기 영국 시인 조지 허버트는 감사라는 시에서 이렇게 기도합니다. “제게 너무 많은 것을 주신 주님 한 가지만 제게 더 주시옵소서. 감사하는 마음을.”
매일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이미 넘치도록 받은 우리에게 필요한 건, 받은 것을 깨닫고 ‘감사’하는 마음뿐이지요.
상쾌하게 눈을 뜰 수 있는 아침. 잠을 깨우는 커피 향기. 함께할 수 있는 가족. 창밖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세상. 당연하게 여겼던 즐거움을 새롭게 바라봐야겠습니다. 눈을 들어 이미 받은 복을 세어볼 때, 감사의 마음이 샘솟듯 솟아나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