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미선씨가 되게 힘들었을 때,

신앙적으로도 그렇고 남편때문에도 그렇고

정말 포기하고 싶었대요.

기도를 하는데도

어떻게 해야할지 도저히 모르겠고

그래서 참고 기다려야 할지

이제 끝내도 될지 갈팡질팡하고 있을 때

목사님이 그러시더래요.

“나를 힘들게 하고 나를 울게 하는 사람을 위해서 감사기도 하세요.

그 사람 덕분에 내 기도가 끊이지 않으니까.

그래서 그 사람은 내 인생에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이라구요.”

사람이, 상황이, 환경이 내 앞을 가로막을 때..

막막하지요.

하지만 그덕에 내 기도가 멈추지 않는다면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도 감사기도해봐요.

“주님! 이 사람 덕분에 

주님께 가까워질 수 있어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시편 73편 28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