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할 일이 아닙니다 | 작성일 2024.02.13 조회 수:2716 |
작성자 보금나팔 | |
어렵고 힘들 때, 어떻게 극복할까 고민하잖아요. 잘 극복해봐야지! 다짐하기도 하구요. 그런데 신재웅 목사님이 그러시더라구요. 그건 내 일이 아니래요. 어렵고 힘들고 그 시간을 극복하는 건 어차피 내가 할 수 없는 일이라는 거예요. 왜냐면, 나에겐 그런 능력이 없기 때문이지요. 환자에게 의사의 능력이 없고 환자가 자기 병을 고칠 수 없는 것처럼 위기를 이기는 건 사람인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능력이 있으신 하나님의 일이지요. 다행이지요? 그래서 그저 믿고 맡깁니다. 대신 내가 할 수 있는 것, 기도하며 말씀대로 살고 예배하는 일 그것에 집중하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