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굴과 터널의 차이 | 작성일 2024.02.05 조회 수:2323 |
작성자 보금나팔 | |
우리 힘들 때, 이런 말 하잖아요. 나 지금 동굴 속에 들어가있는 것 같아.. 이찬수 목사님도 그런 시기가 있었대요. 동굴 속에 들어가 있는 것 같은 그런 때요. 캄캄한 그 동굴에서 하나님을 제대로 만나고 나니까 그 동굴이 터널로 바뀌었다고 고백하시더라구요. 동굴도, 터널도 캄캄한 건 마찬가지지요. 가도 가도 끝이 보이지 않는 막막한 곳입니다. 하지만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동굴은 깊이 들어갈수록 더 막막하지만 터널은 들어갈 수록 끝에 다가가게 되지요. 동굴을 터널로 바꾸어주시고 그 터널의 끝에 빛을 비춰주시는 주님이 계십니다. 그래서 지금 이 동굴도, 훗날 지나온 길을 돌아보며 웃을 수 있는 그날이 올 겁니다. 자, 앞을 향해서 믿음으로 나아가볼까요? 이 길 지나 주실 밝은 빛을 만나게 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