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라는 말,

참 자주 하는 말이지요.

그런데 어떤 사람이 이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실수로 감사압니다, 라고 오타를 냈답니다.

그런데 “감사 압니다.” 라는 말도

어느 정도 말이 되더라구요?

저는 이 "감사 압니다"라는 다섯 글자를 보면서

아, 정말 감사는 아는 것에서 시작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무리 감사한 상황이 있어도 그게 감사한 일인지 깨닫지 못하면

감사할 수 없으니까요.

감사도 아는 사람이 하구요.

감사도 해본 사람이 합니다.

이렇게 추워도, 추위를 느낄 수 있는 감각이 있어도 감사하구요.

배고파도, 배고픔을 느낄 수 있어서 감사하지요.

또.. 이 시간 함께 찬양할 수 있음에,

믿음을 갖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한 주, 우리 삶에 가득한 이런 감사거리를 깨닫고 알아 감사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