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울 건, 하나님을 향한 끝없는 열망 | 작성일 2024.01.13 조회 수:2276 |
작성자 보금나팔 | |
어린 시절 공과공부 시간에 배웠던 요셉과 다윗,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의 선배들의 이야기는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습니다. 참 멋있고, 또 대단한 믿음을 가진, 그래서 하나님께 사랑받을만한 사람이라고 생각됐지요. 그런데 성경을 통해 들여다본 그들의 삶은 생각보다 실수도 많고, 죄를 짓고 후회하기도 하는 연약한 인간일 뿐이더라구요.
막연한 동경을 가지고 바라봤던 그때 그 모습과는 사뭇 달라서 실망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요, 그런 제 마음을 파고든 한 마디가 있었습니다. 연약한 그들의 삶을 통해 우리가 배워야 할 건 바로 다름 아닌, 하나님을 향한 끝없는 갈망이다.
성경에서 보여주는 믿음의 사람들도 우리와 너무도 비슷한 연약함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 사람들의 마음에 언제나 하나님을 향한 끝없는 갈망이 있었다는 겁니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항상 그분만을 향해 머리를 들 때, 나에게도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가 폭포수처럼 흘러내릴 줄 믿습니다.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고린도후서9:8)”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