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깍지 없는 하나님 사랑 | 작성일 2024.01.05 조회 수:2184 |
작성자 보금나팔 | |
콩깍지라고 하지요. 사랑을 시작할 땐 다들 콩깍지를 씁니다. 조금 몰라야 사랑할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 사람의 부족함을 보거나 바닥을 보면 실망하곤 합니다. 그런데 우리 하나님 눈엔 콩깍지가 없어요. 모든 걸 알고도 사랑하시고 바닥이 보여도 사랑하시지요. 산들이 떠나며 언덕들은 옮겨질지라도 나의 자비는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며 나의 화평의 언약은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너를 긍휼히 여기시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이사야 54장 10절) 신실하신 그 사랑을 닮고 싶습니다. 부족함을 알아도 사랑하고 아쉬운 부분이 있어도 덮어주며 사랑하고 싶습니다. 그 진심을 담아 여러분께 마음 전합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