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비우면 예수님이 보입니다 | 작성일 2023.12.21 조회 수:3495 |
작성자 보금나팔 | |
사람으로 세상에 오신 하나님은 베들레헴 구석진 곳, 마구간에서 태어나셨습니다. 말이 생활하는 곳이니까 얼마나 더럽겠어요? 오만가지 기생충이 기어다니는 그곳에서, 우리 예수님이 태어나셨습니다. 예수님은 아마 당신이 어디에서 태어날지를 아셨을 겁니다. 그리고 그곳이 얼마나 추하고 더러운 곳인지 알고 계셨겠지요. 하지만, 나를 너무사랑해서.. 그렇게 해서라도 이 땅에 오셨습니다. 별볼일 없는 시골 소녀 마리아를 통해 나시고, 천한 목자들의 환영을 받으며 이땅에 오셨습니다. 옥한흠 목사님은 말씀하세요. 사람으로 세상에 오신 예수님을 기뻐하며 마음에 모시는 일은 세상적인 것으로 가득 차면 불가능하다구요. 대신, 마음을 비울 때 말구유에 누우신 하나님을 보게 될 거라구요. 세상으로 가득한 마음은 예수님을 보지 못합니다. 마음을 비우고 내려놓을 때 나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탄생에 감격할 수 있습니다. 가장 높은 분이 모든 걸 버리고 내게 오셨습니다. 나를 사랑해서요 나도 그렇게 살기 원합니다. 사랑하며, 찬송하며, 경배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