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눈으로 보는 예수님 | 작성일 2023.12.20 조회 수:2146 |
작성자 보금나팔 | |
예수님은 고향에서 오히려 인정받지 못하셨어요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라 그랬을까요? 그 앎과 경험이 믿음의 눈을 가렸나봅니다. 예수님의 고향 사람들은 아마도 예수님을 한낱 목수의 아들, 요셉과 마리아의 아들로 여겼을 겁니다. 고린도후서에는 이렇게 기록돼있습니다.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신을 따라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그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고후 5: 16하)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에 집중하기 원합니다. 그저 겸손히 성령님을 의지해 믿음으로 예수님을 바라볼 때, 이 땅에 오신 권능의 왕, 예수 그리스도를 내 삶 속에서 발견할 수 있을 테니까요. 이 대림절, 믿음의 눈을 뜰 수 있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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