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 마라, 내가 위로해줄게 | 작성일 2023.10.26 조회 수:3232 |
작성자 보금나팔 | |
누가복음에는 과부가 된 여자가 나옵니다. 남편을 잃은 것도 힘든데 아들까지 잃어요. 얼마나 눈물이 날까요? 아이의 장례를 치르는 날, 예수님은 그 장례행렬을 지나치셨어요. 그리고 그 여인을 보셨습니다.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그 여인을 주목하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울지 말라고. 죽은 아들을 살리시고 여인을 위로하셨습니다. 지치고 아픈 우리에게도 주님은 말씀하세요. 울지 마라. 내가 내 눈물을 씻겨줄게. 내가 너를 위로해줄게.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고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않으시는 우리 주님은 늘 도울 준비를 하고 계세요. 내 눈물을 닦으시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은혜를 베푸시고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의 큰 그림을 지금은 몰라도 결국은 알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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