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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은 40세에 리브가를 만나 결혼했습니다.

하나님이 짝지어주신 부부였지만

19년 동안이나 자녀가 생기지 않았지요.

오랜 시간 아이가 생기지 않자

이삭은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기도에 응답해 태의 문을 열어주셨지요.

우리에게도 풀리지 않는 삶의 문제들이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를 기도하게 하지요.

이재훈 목사님은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하나님은 때로 우리를 오랫 동안 기도하고 구하게 하신다.

그 이유는 구하는 그것이 너무나도 소중하기 때문이다.”

기다리고 기도하게 하시는 하나님

나의 계획과 이해를 넘어서시는 하나님, 

그분의 지혜가 얼마나 크신지요.

오랜 기다림을 통해

가장 귀한 그분과의 교제가 깊어짐을 느낍니다.

지금도 내 기도를 듣고 계신 주님, 

가장 좋은 때에 주실 최고의 응답을 기다립니다.

지금의 인내와 기도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그날을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